초목류 wild flower/층층나무과 Corn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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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채나무 Korean Dogwood초목류 wild flower/층층나무과 Cornaceae 2008. 6. 11. 14:59
화양 푸른 계곡물을 내려다 보고 말채나무가 법석을 떨고 있다. 말채나무 Korean Dogwood. Walter Dogwood. 朝鮮松楊, 거양목(車梁木) 말채찍나무, 학명 Cornus walteri. 높이 10m. 수피는 흑갈색으로 그물처럼 갈라지고 어린 가지는 연갈색이고 부드러운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1-3cm의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다. 잎 뒷면은 연녹색 또는 흰색을 띠며 짧은 센털이 많다. 측맥은 4-5쌍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4장이고 타원형이며 흰색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검게 익는다. 가구재나 기구재로 쓰고, 이뇨 및 지사제로 쓴다. 층층나무 http://ktk84378837.ti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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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산딸나무 Cornus florida초목류 wild flower/층층나무과 Cornaceae 2008. 5. 1. 11:11
꽃산딸나무 Flowering Dogwood 북미원산. 학명 Cornus florida L. 꽃 주위의 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은 실제로는 꽃이 아니라 꽃싸개잎(포엽)이다. 꽃싸개잎은 총 4개로 길이는 약 3cm 정도다. 꽃싸개잎의 . 대부분 흰색이지만, 일부 품종은 분홍색을 띤다. 드물게 완전히 붉은색인 경우도 있다. 열매는 길이 약 10~15mm, 폭 8mm 정도의 타원형으로 붉게 익는다. 보문산. 산딸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1430 http://ktk84378837.tistory.com/2203 열매 http://ktk84378837.tistory.com/2551 http://ktk84378837.tistory.com/5151 미국산딸나무 http://ktk8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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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西洋)산딸나무 Flowering Dogwood초목류 wild flower/층층나무과 Cornaceae 2008. 4. 18. 16:51
꽃산딸나무 Flowering Dogwood 북미원산. 학명 Cornus florida L. 꽃 주위의 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은 실제로는 꽃이 아니라 꽃싸개잎(포엽)이다. 꽃싸개잎은 총 4개로 길이는 약 3cm 정도다. 꽃싸개잎의 . 대부분 흰색이지만, 일부 품종은 분홍색을 띤다. 드물게 완전히 붉은색인 경우도 있다. 열매는 길이 약 10~15mm, 폭 8mm 정도의 타원형으로 붉게 익는다. 보문산. 서양(西洋)산딸나무 https://ktk84378837.tistory.com/3330 적막 / 오세영 '아' 하고 외치면 '아'하고 돌아온다.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아'와 '어' 틀림없이 다르게 돌아오는 그 산울림. 누가 불렀을까, 산벚나무엔 다시 산벗꽃 피고 산딸나무엔 다시 산딸꽃 핀다. 미움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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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 -초목류 wild flower/층층나무과 Cornaceae 2008. 3. 23. 22:33
퇴근길에 들른 동문초등학교 정원에 산수유가 지는해의 부드러운 햇살을받아 아스라한 느낌을 준다. 청소년광장(구시민공원)에선 하루 종일 구질구질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마이크 소리가 요란하다. 궁금해 나가보니 부활절 종합 예배 행사를 한다고 난리다. 때가 때인지라 지역의 모든 국회의원, 시장, 교육감, 기관장들이 단상에 꽉 차고 드넓은 잔디광장은 발붙일 틈도 없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신도들을 굽어보는 산수유는 한 귀퉁이에 비에 젖어 울고 있다. 산수유(山茱萸) Japanese Cornelian Cherry.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의 낙엽 활엽 소교목. 학명 Cornus officinalis 광릉지역이 자생지이다. 높이 7m.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이고 암수한꽃으로 3 ~ 4월 잎보다 먼저 개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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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에 민감한 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초목류 wild flower/층층나무과 Cornaceae 2008. 1. 15. 22:06
아내의 꽃꽂이 공부는 봄이 오기도 전에 산수유를 선물한다 중국산일까? 망울로 매달려 있던 가지를 잘라 꽂으면 툭툭 여기저기서함성으로 터진다 작은 세상의 큰 소리다 장난에 고개 드는 판토마임이다 유희에 항거하는 침묵이다 가녀린 나비들이 퍼란 날개를 퍼득인다 아내의 꽃꽂이 공부는 겨울이 가기도 전에 역리(逆理)와 환희를 동시에 선물한다 산수유꽃 / 홍윤표 봄 소식은 허기진 산비탈에서 산수유 꽃망울로 부터 오네 잎새없는 빈 가지 비집고 나와 노란 봄똥 싼 중년의산수유 꽃 안개 속에서 긴 하품을 토하니 고도가 높아 질수록 꺼지지 않는 나의 비행과 나의 빈 손은 나에겐 급한 공습경보가 울렸네 경보 싸이렌이 울리며 인간들에게 위급 함을 전하네 산수유는 늘 수줍게만 살아서 잔설을 남긴 겨울 끝 가장 빠른 꽃등을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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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말채나무 Korean Cogwood초목류 wild flower/층층나무과 Cornaceae 2007. 8. 9. 22:11
진한 흑갈색 나무는 봄에 물이 올라 가늘게 늘어진다. 이 가지가 말채찍으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라 말채나무라 한다. 하얀 구슬같이 생긴 열매가 다닥다닥 열리기 때문에 흰말채나무라 한다. 가지가 붉기 때문에 홍서목(紅瑞木)이라고도한다. 관상적 가치가 뛰어나 정원수로 심고, 나무껍질과 잎에 소염·지혈 작용이 있어서 한약재로도 쓴다. 흰말채나무 Korean Cogwood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열매가 흰색이므로 흰말채나무이다. 가을에 수피가 붉어져 홍서목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3m까지 자란다. 수피는 여름에는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돌고, 어린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5~10cm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작은 복모가 있다. 뒷면은 백색으로 잔털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