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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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cherry Tomato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07. 10. 1. 11:05
토마토를 개량한 방울토마토 cherry tomato, 토마토(tomato)는 일년감, 번가(番茄), 서홍시(西紅枾), 남만시(南蠻枾), 토마토의 처음 학명은 린네가 Solanum lycopersicum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학명은 Lycopersicon esculentum MILL. 로 바뀌었다. 남미 페루 칠레 에콰도르 원산.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식물 전체에 황록색의 선모(腺毛)가 나 있고, 소엽은 9~19개이고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큰 결각상의 톱니가 있으며, 황색의 점액을 분비하여 특유의 냄새를 발산한다. 8, 9째 마디에 보통 제1화방이 생기는데, 1개 화방에는 10여 개의 꽃이 핀다. 노란색의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열매기 붉은 것은 개량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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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독(毒)말풀 sacred-datura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07. 9. 22. 18:26
털독(毒)말풀 sacred-Datura. 어느 선생님이 그 많은 꽃 중에 무엇하러 이런 식물을 화단에 심었을까 궁금하다. 글꽃중학교 화단에는 흰독말풀 꽃이 활짝 피었다가 시들어가고 있다. 흰독말풀은 만타라자, 양독말풀, 취심화, 대마자, 만타라엽, 취선도, 양종마라고도 하는무서운 식물이다. 유독성 식물이기 때문이다. 독을 뿜거나 말거나 그건 인간들 얘기고벌이 날아드는 걸 꿀이 있는 꽃인 모양이다. 꽃송이도 엔젤트럼펫만 큰 줄 알았더니 이 녀석도 겁나게 크다. 중국의 명의 화타가 처음으로 쓴 마취제로 유명하다.흰독말풀엔 가는 털이 없으며, 독말풀은 나팔 속이 자주색이다. 털독(毒)말풀 sacred-Datura 독말풀 http://ktk84378837.tistory.com/2723 독말풀 열매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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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black nightshade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07. 9. 18. 22:59
가지과의 까마중 black nightshade 은 크기 20 ~ 90cm 이며 열대 온대 지방의 길가나 밭에 많이 난다. 남미 원산. 열매가 익으면 검고 둥글기 때문에 부르는 이름이다. 아무데서고 잘 자라는데 남쪽 지방으로 갈수록 땅이 비옥하고 바람이 맑고 햇빛이 좋아서 키가 크고 열매도 굵다. 열매가 달짝지근해서 배고프던 시절에 허기를 채워주던 것이라 한다. 봄에 줄기에 난 어린 잎을 나물로 삶아 먹는다. 한방에서는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미국까마중은 꽃 뒤쪽이 보라색이 돌고 잎도 톱니물결이다. 까마중 http://ktk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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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까마중 Carbinettle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07. 9. 10. 13:29
미국까마중 Solanum americanum 북미 원산.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열매가 검고 둥글어 생긴 이름이다. 강태, 깜푸라지, 먹딸기, 먹때꽐. 영명 Carbinettle, 열매는 단맛이 나서 배고픈 시절에 아이들이 간식거리로 따먹었는데 독성이 있어서 배가 아프기도 했다. 봄에 줄기에 난 어린 잎을 나물로 삶아 먹는다. 한방에서는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까마중, 노랑까마중은 총상꽃차례로 3~8송이가 달린다. 미국까마중은 산형꽃차례로 2-4개 달린다. 미국까마중 http://ktk84378837.tistory.com/636 http://ktk84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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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튜니아(Petunia)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07. 8. 14. 14:31
페튜니아 Petunia. Common Garden Petunia, 가지과 피튜니아속의 한해살이풀. 남미 원산. 키가 15~25cm인 직립종은 여름 화단용으로, 키가 45cm까지 자라는 포복종은 걸어두는 화분이나 창가 화분용으로 적합히다. 색깔은 순백색에서 짙은 심홍색 또는 자주색의 화려한 색까지 다양하다. 반점이나 줄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겹꽃 페튜니아는 우장춘 박사의 큰 업적 중에 하나이다. 페튜니아를 일본에서 개량한 사피니아(Surfinia)도 있다. 페튜니아 http://ktk84378837.tistory.com/3904 http://ktk84378837.tistory.com/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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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tobacco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07. 8. 9. 22:41
저 붉은 매혹을 보아라. 담배 명산지였던 충북이 고향인 데도 담배꽃이 피는 줄을 몰랐다. 1492년 콜럼버스가 남미를 발견하고 보니 원주민들이 담배를 피고 있었단다. 프랑스의 외교관이요 언어학자요 포루투칼 대사인 니코에 의해서 프랑스로 전해졌기에 그의 이름을 따 니코틴(nicotine)이라 불렀다. 우리나라에 남초(南草)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남쪽에서 전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연대상으로는 17세기부터 19세기 사이에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 어원상으로는 포루투칼어인 타바코(tobacco) 가 일본에서 담바고로 불리우다가 우리나라에서 담배가 되었다.한방에서 담배의 잎을 연초(烟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소화 불량과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쓰고, 종기·악창·옴·버짐에는 환부에 붙여 치료하며, 개나 뱀에 물린 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