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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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풍등(排風藤) Solanum lyratum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24. 10. 27. 16:36
배풍등(排風藤) Lyre-leaf nightshade, 가지과의 덩굴성다년초. Solanum lyratum Thunb. 크기 4~8미터. 흰색꽃은 잎과 마주나거나 마디 사이에서 원추꽃차례로 핀다. 화관은 5갈래이고, 갈래조각은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장과로 붉게 익는다. 설홍(雪紅), 만추(晩秋), 설하홍(雪下紅)라는 이름과 있는 이유다. 줄기를 신경통, 요통 등의 통증 치료에, 뿌리와 잎은 기침약으로 사용한다. 좁은잎배풍등(산꽈리) 화관은 연한 보라색이다. 반관목인 배풍등(排風藤)은 전초를 말린 것인데 풍을 물리친다는 뜻이다. 보문산.참을 수 없다니...성현의 시를 읽다보니 배풍등의 꽃말이란다. 빨간 열매 위에 하얀 눈이 쌓였을 때를 상상해 보라. 참을 수 없겠다. 배풍등은 참을 수 없어 / 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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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담배 Nicotiana sanderae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23. 8. 30. 13:39
꽃담배(Nicotiana × sanderae) 가지과 담배속의 인공잡종. 높이1m. 전체에 선모가 있어 끈적끈적하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주걱 모양, 잎자루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다소 물결 모양이다. 꽃은 흰색, 황색, 연분홍색 또는 자주색,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 길이 15~20mm, 맥이 뚜렷하다. 수술은 5개다. 세종수목원. 꽃담배(Flowering Tabacco) / 박선협 햇살이 직통으로 비치면 타버리는 이파리 붉게타면 입술마져 탈까나 숨한번 크게마시곤 하늘하늘 내지른다 조막손 한웅큼에 수만가지 시름박아 땅기운 뙤약볕에 맑은향 담북말아 휘휘휘 내젓던 깃발 이젠한갖 꿈길이다 시인은 시를 낚고 묵객은 그림그려 두둥실 피워내던 동그라미 마술솜씨 지금사 그대물리고 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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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덩굴 Solandra Maxima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23. 1. 28. 15:47
황금종덩굴 Solandra Maxima 솔란드라 막시마. 이명 Chalice Vine, Cup Of Gold, Cup Of Gold Vine, 금배등(金杯藤), 막시마성배꽃, 솔란드라, . 중미 멕시코 원산. 가지과 솔란드라속의 상록활엽덩굴성관목. 꽃은 3~10월에 연노랑에서 갈노랑으로 변한다. 저온기에 약한 향이 난다. 잎은 돌려나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불규칙하거나 밋밋하다. 줄기는 감아 올라간다. 유독성이다. 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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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칼리브라코아 Calibrachoa hybrida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22. 10. 24. 19:00
겹칼리브라코아(Calibrachoa hybrida), 겹밀레니엄벨, 밀리언벨(million bells), 덩굴페튜니아,미니페튜니아(mini petunia, 트레일링 페튜니아(trailing petunia). 남미 원산. 가지과 칼리브라코아속의 다년초. 작은 종 모양의 꽃이 끝에서 다섯갈래로 갈라진다. 가지가 부드러워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크리핑타입과 직립형이 있다. 페튜니아의 개량종이라고 말하지만 유전자구조가 다르다고 한다. 19c 멕시코 식물학자 Cali Bracho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괴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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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꽃 Nicotiana tabacum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22. 10. 19. 20:57
담배꽃 tobacco 학명 Nicotiana tabacum, 남초(南草), 연초(煙草), 야연인초(野煙仁草)라고 불렀다. 남미, 서인도제도 ,멕시코 원산의 가지과 식물. tobacco 는 남미에서 이를 가져온 포루투칼어이고 Nicotiana 는 포루투칼주재 프랑스대사인 장 니코(Jean Nicot)가 이를 프랑스에 가져온 사람의 이름에서 비롯된다. 우리나라에는 1618년에 일본 혹은 중국을 통해 도입, 니코틴, 알칼로이드, 말산, 시트르산 같은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다. 한밭수목원 詠南草(영남초) 남초를 읊다 / 임영 林泳, 1649~1696 傳火煽毒氣(전화선독기) 불을 붙여 독한 기운 부채질하여 煽;부채질할 선 呑吐接故新(탄토접고신) 삼켰다가 뱉으니 연기가 들락대네 豈伊薰辛害(기이훈신해) 이 놈의 향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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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왈리아 Browallia speciosa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22. 9. 21. 23:26
자메이카물망초(Jamaican forget-me-not). 브로왈리아 Browallia americana, 자수정꽃(amethyst flower) 또는 관목제비꽃(bush violet)이라고도 한다. 가지과(Solanaceae)의 다년생 식물로 멕시코에서 카리브해 지역, 페루 남부와 브라질에 이르는 열대 라틴아메리카가 원산지다. 꽃은 자주색, 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아름답고 지름 3.6cm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잎은 5개로 밑부분이 붙어 통 모양이 된다. 원산지에서는 반관목이지만 보통 1년생이다. 한대에서는 온상 또는 온실에서 월동하며, 5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속명 "Browallia"는 18세기 스웨덴의 물리학자, 식물학자, 의사이며 신학자였던 '요하네스 브로왈리우스(Johannes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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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튜니아 Petunia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22. 9. 14. 20:44
페튜니아 Petunia.가지과 피튜니아속의 한해살이풀. 남미 원산. 브라질 원주민어인 petum(담배)에서 유래한다. 담배와 섞어 흡연용으로 사용했다. 키가 25cm인 직립종은 여름 화단용으로, 키가 45cm까지 자라는 포복종은 걸어두는 화분이나 창가 화분용으로 적합히다. 색깔은 순백색에서 짙은 심홍색 또는 자주색의 화려한 색까지 다양하다. 반점이나 줄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겹꽃 페튜니아는 우장춘 박사의 큰 업적 중에 하나이다. 페튜니아를 일본에서 개량한 사피니아(Surfinia)도 있다. 사피니아는 여러해살이풀이며 페튜니아 꽃잎이 끈적끈적한 반면 사피니아는 맨질맨질하고 꽃 크기도 작다. 옥천 교동카페.대청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