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꽃사랑 시사랑꽃사랑

물수세미 Myriad Leaf 도금양목 개미탑과 물수세미속의 다년생 수초.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황색이며 물 위로 나온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려서 전체가 잎이 달린 총상꽃차례처럼 되고 줄기 위에는 수꽃, 밑에는 암꽃이 달린다. 물수세미 http://ktk84378837.tistory.com/4000 이삭물수세미 http://ktk84378837.tistory.com/1903

샤스타 데이지[shasta daisy] 초롱꽃목 국화과 레우칸테뭄속(Leucanthemum)의 다년초. 높이 60~90cm 만년설이 있는 화산으로 늘 눈이 쌓여있어 흰 산(White Mountain)이란 별명이 있는 스타 산(Mt. Shasta)에서 이름을 땄다. 샤스타데이지의 대표적인 품종은 베키(Becky)이다. 샤스타데이지 http://ktk84378837.tistory.com/1442 http://ktk84378837.tistory.com/4001 구절초 http://ktk84378837.tistory.com/3675 옥스아이 데이지 http://ktk84378837.tistory.com/7234 넓은잎구절초 http://ktk84378837.tistory.com/1858 영평사 http://kt..

유등천체육공원.

서대전네거리.

보문산.

선생님이라는 명사 / 이기철 겨울 지나 봄볕에 말린 솜이불 같다 언 손 호호 불며 쬐는 난롯불 같다 유리창을 새어 나오는 한 옥타브 울림을 가을에는 얇은 그림책 한 권 사 들고 가난한 아이를 찾아가는 옷이 얇아 조금 추워 보이는 그림자 머릿속에 출석부 첫 이름과 끝 이름을 죄다 인쇄해 두고 하얀 교실로 걸어가는 사람 오늘 밤 별이 땅에까지 내린다면 그 사람 때문에 내린 것이다. 내일 아침 길가에 물양지꽃 핀다면 틀림없이 그 사람 때문에 핀 것이다 이 세상의 가장 나지막하고 귀한 이름 송구하게도, 나도 그 중의 한 명사였다

미나리와 적상추. 계족산 입구 채소밭 가꾸기 / 안종환 지독한 가뭄에 뒤틀린 인정들이 보송보송 서 있어도 풍성한 가슴 열고 설레는 마음으로 맞아주는구나 이슬에 씻긴 머릿결이 금빛 햇살에 노출되면 아! 5월의 신부처럼 아름다워라 생명을 열망하는 정염의 눈빛 이 아침 얼굴을 지나 귀뿌리며 목과 풍만한 가슴, 자르르한 허리 쭉 뻗은 다리에서 발끝까지 온 몸을 자근자근 애무하고 샤워 시킨다 사랑 받은 너는 더욱 요염한 자태로 기지개를 켜고

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