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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푸카오텅(황금산)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18. 2. 5. 20:50
밑에서 봐도 그리 높지 않은 황금산 푸카오팅
오르는 길목엔 커튼처럼 늘어뜨린 뿌리식물을 통과하느라 정글 속 신비감이 온몸에 퍼진다.
몇 계단만 올라도 팍팍한 다리에 짜증을 낼즈음이면 여러 개의 동종을 만날 수 있는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종을 치면서 재미나하거나 기원을 담은 표정을 한다
방콕 시내가 이렇게 내려다 보이니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고 쉬기도 하고 콩신을 하기도 한다.
경내엔 기원을 가득 담아 와불이며 금불에 금박을 붙이기도 하고 사면불에 비단을 제물로 헌정하기도 한다
계단을 통과에 옥상에 오르면 거대하고 둥근 황금 쩨디가 맞이하는데 진지한 기도를 드리는 현지인들이 많기도 하고 관람이 끝난 외국인 관광객들은 sns가 마냥 즐겁다.
이거 징이라고 해야 하나?
7개 머리를 한 나가 naga
방콕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이 80m의 인공산 위의 푸카오텅(phu khao thong, 황금산이란 뜻) 쩨디를 내려오면서 보는 방콕시내의 아름다움.
머리 7개 달린 사가, 주황색 승려 복장이 눈에 밟힌다.
방콕 phu khao thong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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