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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沙果 apple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16. 4. 26. 20:57
미동리.
사과나무 apple, 임과(林果), 빈파(瀕婆), 평과(苹果), 학명 Malus pumila. 장미과 사과나무속의 교목성 낙엽과수. 서상시아 원산. 높이 5-10m, 어린가지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다. 잎자루에 털이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이나 연분홍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5-7개가 달린다. 꽃잎은 5장이고 타원형이다. 열매는 이과이며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식재한다. 사과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단백질과 지방은 비교적 적고 비타민C의 함량이 특히 많다. 생약명은 임금(林檎)이며 주로 위경을 다스리며, 췌장성 질환에 효험이 있다. Korean Apple Tree 라고 부르는 능금나무(M. asiatica Nakai)에 비해 꽃받침의 밑부분에 혹 같은 돌기가 없다. 속리산. 97년 10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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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와 백설공주 / 박찬경
스피노자가
지구의 종말을 맞이하려
사과나무를 심지 않았다면
백설공주는
자신을 죽이기 위해
여왕이 보낸 독이 든
사과를 베어물지 않았으리라
스피노자는
사과나무를 심을 것이 아니라
자신으로 인해 살아 남은
사과 때문에 깊은 잠에 빠졌던
백설공주에게
사과를 해야 하지 않았을까?
누구처럼 사과를 하랬더니
개사과 사진을 보여주지는 말자
* Spinoza Baruch De(1632-1677)가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명언이 전해진다. 그런데 스피노자는 이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것이 스피노자의 명언이라는 것은 한국에서만 통용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1966년 7월 경향신문의 <여적>이라는 단평란에 최초로 스피노자의 사과나무가 소개되었다. 5년 후 1971년 중앙일보의 사설에서 스피노자의 명언이라며 기정사실화시킨다. 서양에서는 종교개혁의 선구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남긴 말로 'apple tree quote'가 검색되지만 그가 한 말도 아니라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가 영어로 옮겨 말하면서 정착되었다고 한다. 참조 : 바뤼흐 스피노자 - 위키인용집 (wikiquote.org), https://blog.naver.com/sej5703/222416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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