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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선씀바귀 Yellow bristle-hair ixeris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11. 6. 20. 11:39
노랑선씀바귀 Yellow bristle-hair ixeris, Ixeridium dentatum 국화과의 다년초. 사엽고채(絲葉苦菜), 산고매(山苦買), 산고채(山苦菜). 학명 Ixeris chinensis (Thunb.) 높이 15~3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꽃은 8~10월에 피고 선씀바귀와 같으며 노란색의 꽃이 피는 것을 노랑선씀바귀라고 하며 길가의 잔디밭에서 많이 발생한다. 열매는 수과이며 흰색이다. 어린순을 식용하며 건위, 식욕촉진, 진정, 최면에 효과가 있다.
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954 씀바귀 홀씨 http://ktk84378837.tistory.com/3185
산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9 벋음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772 노랑선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699
흰선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823 http://ktk84378837.tistory.com/4711
좀씀바귀 http://ktk84378837.tistory.com/3766 http://ktk84378837.tistory.com/6106
이고들빼기 http://ktk84378837.tistory.com/4271 http://ktk84378837.tistory.com/1024
왕고들빼기 http://ktk84378837.tistory.com/486 http://ktk84378837.tistory.com/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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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꽃 필 무렵 / 곽재구
그애의 이름은 잊어 버렸다
남도 석성 오르는 뒷산길에서
서툰 보리피리를 뚜우뚜웅 불고 있던 애
귀밑머리에 노란 꽃 한 송이
불어오는 바람에 꽂아두고는
소처럼 큰 눈망울을 껌벅거리던
그애의 슬픔은 잊어 버렸다
바다로 내려가는 길은
구렁이처럼 황토언덕을 휘감아들고
바람은 사정없이 유채꽃대궁을 부러뜨리는데
십년도 넘은 봄날
그애의 큰 슬픔은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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