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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개수련 夜開睡蓮 water-lily초목류 wild flower/수련과 Nymphaeaceae 2013. 10. 11. 13:37
야개수련 夜開睡蓮 water-lily, tetragonal-water-lily, Nymphéas, 자우련(子牛蓮), 학명 Nymphaea tetragona Georgi.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잎자루가 길다. 물위에 뜨는 잎몸은 길이 5~20cm, 너비 8~16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으로 밑부분은 화살 모양이고 양쪽 잎기부가 거의 닿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6~7월에 개화한다. 긴 화경에 피는 꽃은 백색이지만 관상용은 여러 가지 색이 있다. 열매는 난상 원형으로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물속에서 썩어 종자가 나오고 종자에 육질의 종의가 있다. ‘개연꽃’과 달리 꽃받침조각이 4개이고 자방반하위이다. 밤에 꽃잎이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이라고 한다. 강장, 경련, 소아경풍, 안면, 지경, 지혈, 진경, 진정, 청서, 해성에 도움을 준다. 부여 궁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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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 / 이채
만상이 잠든 밤에 홀로 깨어나
어둠을 거두어
눈물로
눈물로 뿌리는
너는 누구더냐
불빛 긴 그림자와 밤을 익히고
정든님 그리워
밤새 흐느끼는 청상의 소리에
묻어 녹아 내리는
너는 누구더냐
차가운 달빛아래 잎을 열고
별빛속에 흘러 흘러
밤 이슬 내리는
너는 누구더냐
찬란한 태양에
꽃을 피우고 씨를 내리지 못하는 너는
꽃들의 시샘이
겁이 나서더냐
황홀한 너의 자태에
남정네의 눈길이 수줍어서 이더냐
정든님 두고 간 사연이
눈을 뜰까 두려워서 이더냐
그리움에 치유 못한 상처가
아려서 이더냐
슬픈 밤에 고요한 몸짓으로
잎을 열고
꽃을 피우는 너는
꿈에도 잊지 못할 옛님을
달빛속에 그려 두었더냐
별빛속에 묻어두었더냐
어둠속에 뿌려진
너의 슬픈 영혼이 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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