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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달나무 black birch초목류 wild flower/자작나무과 Betulaceae 2013. 7. 21. 21:04
물박달나무 black birch. 소단목(小檀木), 자작나무과 자작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학명 Betula davurica Pall. 높이 20m, 잎은 어긋나기이며 달걀모양이고 이중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고 녹색이며 뒷면에는 지점(脂點)이 많고 맥위에 잔털이 있으며 황록색이고 7 ~ 8쌍의 측맥이 뚜렷하고 잎자루는 털이 있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5월에 피며 수꽃차례는 아래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곧게 선다. 나무껍질은 회갈색 또는 회색이고 흰 선점이 있고 잘게 갈라져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며 물에 젖어도 불에 잘 탄다. 열매는 9월 하순에 익으며 10월에 떨어진다. 계족산.
• 자작나무 : 나무껍질이 백색이다.
• 사스래나무 : 나무껍질은 회적갈색, 일년생가지는 털이 있으나 차차 없어진다. 잎은 삼각상 달걀모양 또는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 길이 5-10㎝이다.
• 좀고채목 : 잎은 달걀모양,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5-10㎝, 뒷면 맥에 털이 있다.거제수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4816 자작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370 http://ktk84378837.tistory.com/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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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침박달 http://ktk84378837.tistory.com/4184 http://ktk84378837.tistory.com/5405
물박달나무 / 시냇물
가슴을
갈가리 찢어
누더기 꿰듯
입혀놓아도
슬쩍
훑고 가는
가을바람에
속살을 다 내보인다.
불꽃 같이
타오르는
화려한 잎사귀는
걸인의 옷으로
모진 삶을 살아온
나무의
승리.
상처투성이
다 못 감춰
너덜거리며
바람에 서도
햇살에 익을
열매를 위해
질긴
목숨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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