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막살나무 열매 Viburnum dilatatum

 

 

한밭수목원.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숲에서 자란다.

열매는 붉으니 관련 없는 듯하니 수피가 검어서 나온 이름일까?

감다>검다 이므로 검은 살을 가진 나무라면 쉽게 수긍이 간다.

연결이 어려운 것은 꽃말이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

꽃말이야 서양식 사고에서 나온 문화이니 이해하기 어려운 건 당연지사.

열매는 달걀 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덜꿩나무와 너무 비슷하다.

가막살나무는 화경과 소화경 사이에 포가 있는데 덜꿩나무는 없다.

가막살나무는 잎겨드랑이에 탁엽이 있는데 덜꿩나무는 없다.

가막살나무는 잎자루가 길고 덜꿩나무는 짧다.

가막살나무는 잎모양이 홀쪽하고 덜꿩나무보다 통통하다.

가막살나무는 열매가 달걀형인데 덜꿩나무는 둥글다.

가막살나무 Linden viburnum. lden viburnum, 산토끼꽃목 인동과 산분꽃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학명 Viburnum dilatatum Thunb. 높이 3m. 잎은 마주나기하며 아원형이고 꽃은 5월에 갈색을 띤 백색으로 피고 복우상모양꽃차례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넓은 달걀형이며 붉은색으로 9월 중순 ~ 10월 초에 성숙한다. 이 나무의 유래는 껍질이 거무스름해서 라는 설과 익은 열매를 까마귀가 즐겨 먹는 쌀이라고 해서 라는 이야기가 있다.

백당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1510 http://ktk84378837.tistory.com/3863 http://ktk84378837.tistory.com/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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