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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부채 Symplocarpus renifolius초목류 wild flower/천남성과 Araceae 2010. 3. 8. 10:56
천남성과의 유독식물.
줄기와 잎은 먹을 수 있고 뿌리에 독이 있다.
안진부채, 삿부채풀, 우엉취, 산부채풀, 삿부채 등의 이명이 있다.
한방에서 잎과 줄기를 구토 진정 이뇨에 처벙한다고.
앉은부채는 '앉다'와 '부처'의 합성어로 '앉은부처>앉은부채'가 되었다고 한다.
꽃덮개(불염포) 속의 꽃차례가 마치 부처님 머리를 닮았으며 꽃덮개는 후광처럼 보이니
마치 앉아있는 부처님 같다해서 앉은부처라는 것이다.
애기앉은부채는 무늬 없이 지주색 포를 가진고 있다.
잎이 먼저 나왔다가 진 다음 초여름에육수화서 꽃을 피우는 강원도 토박이다.
노랑앉은부채는깨끗한 노란색 포를 자랑하는데 희귀하여 보기 힘들다.
5월이면 잎이 이렇게 넓어진다. 앉은부채 skunk-cabbage. 삿부채풀, 우엉취, 산부채풀, 택사목 천남성과 앉은부채속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ymplocarpus renifolius. 본초명 금련(金蓮), 수파초(水芭蕉), 지룡(地龍) ,취숭(臭菘), 잎몸은 길이 30~50cm 정도의 난상 타원형이다. 3~4월에 개화한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1개씩 나오는 화경은 길이 10~20cm 정도이고 포는 연한 녹색에 자갈색의 반점이 있다. 둥글게 모여 달리는 열매는 여름철에 익는다. 강원도에서 나는 애기앉은부채와 다르게 잎이 원심형이며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암모니아 같은 냄새가 난다. 뿌리는 유독하지만 잎은 독을 제거한 후 묵나물로 먹기도 한다.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악성 피부 종창에도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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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례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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