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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받이 & 꽃마리 & 참꽃마리초목류 wild flower/지치과 Borraginaceae 2010. 5. 12. 14:38
꽃받이. 나도꽃마리, Leaf between flower. 지치과 꽃받이속의 한두해살이풀. 높이 5-30cm. 근생엽은 모여나기하며 줄기잎은 어긋나기한다.
꽃은 4-9월에 피며 지름 2-3mm로서 연한 하늘색이고 끝이 말리지 않는다. 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긴 털이 있다.
수술은 5개가 판통에 붙어 있으며 암술이 1개 있다.
꽃받이와 꽃마리는 잡초에 불과한데다 꽃이 너무 작아서 눈길을 끌지 못하는 서러운 존재다.
그러나 약간의 관심만 있어도 작고도 푸르스름한 요정 같은 모습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둘이는 비슷한 면이 많아서 혼동하기 일쑤다.
꽃받이는 꽃대의 끝이 굽어지지 않는 반면 꽃마리는 꽃대의 끝이 돌돌 말려 있다.
꽃받이는 이파리에 받쳐 있듯 꽃이 피어나기에 붙은 이름이다.
꽃받이는 봄꽃이고 산꽃받이는 여름에 산지에서 피어난다.
한편 꽃말이>꽃마리는 꽃대가 돌돌 말려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말린 곳이 풀어지면서 계속하여 꽃이 피어난다.
아래는 꽃마리다.
다음은 꽃마리 가운데 꽃다운 꽃마리는 참꽃마리다.
사는 곳도 야생화답게 숲의 가장자리에 자리잡는다.
참꽃마리는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꽃이 달린다.
덩굴꽃마리는 줄기의 끝에 꽃이 달린다.
꽃마리의 꽃은 직경이 2-3mm에 불과하지만 참꽃마리는 1.5cm는 된다.
꽃의 크기로만 보면비교가 되지 않는다.
아래는 참꽃마리로 흰색과 분홍색이 있다.
꽃마리 http://ktk84378837.tistory.com/2373 꽃받이 & 꽃마리 & 참꽃마리 http://ktk84378837.tistory.com/1537
참꽃마리 http://ktk84378837.tistory.com/148 http://ktk84378837.tistory.com/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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