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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靑瓦臺)
    문화 culture 2022. 6. 13. 22:30

    경주 방형대좌석조여래좌상, 9세기에 조성된 통일신라 석불좌상으로 석굴암본존상을 계승한 높은 수준의 작품이다. 일명 미남불. 본래 경주 남산 이거사지에 있던 것을 1913년 일제가 조선총독부로 옮겨왔다. 경주에서 반환요구를 하고 있다. 보물1977호.  http://www.gjnews.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72998

    석불 / 진길자

    천년을 지나오며 / 깨달음을 얻었는지

    달라붙은 허상들을 / 다 털어낸 돌부처가

    바위 꽃 / 걸치고 나와 / 알 듯 말 듯 웃는다

    오운정(五亭) 경복궁 후원에 있던 오운각의 이름을 땄다. 오색구름이 드리운 풍경이 마치 신선이 노는 곳과 같다는 뜻이다. 서울유형문화재102호. 

     

     

    영빈관. 대규모 회의와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를 개최하는 건물로서 1978년 1월에 착공하여 그 해 12월에 준공이 되었다. 18개의 돌기둥이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건물이고, 특히 전면에 있는 4개의 돌기둥은 2층까지 뻗어 있는 높이가 13m에 둘레가 3m인 기둥이며 내부는 무궁화·월계수·태극무늬가 형상화되어 있다. 1층은 접견장으로, 2층은 만찬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인왕실-다과 행사 등 간담회나 오찬, 만찬 등의 장소로 쓰였다. 그림은 노무현이 주문한 통영 출신 화가 전혁림이 2006년 완성한 ‘통영항’이다.

    본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되는 건물이며, 1989년 22명의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많은 의견을 수렴한 뒤 1991년 9월 4일 신축되었다. 이 본관 건물 신축으로 외국의 국가원수나 외교사절이 방이 건물은 정부와 국가를 대표하는 우리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에 전통 목조 구조와 궁궐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내부 구조는 현대적인 감각과 시설을 갖추도록 하였으며, 우리 나라 건축양식 중 가장 격조가 높고 아름답다는 팔작(八作)지붕을 올리고 한식 청기와 약 30만 장을 이었다.문했을 때 우리 전통의 건축양식을 통해 우리 문화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이 건물은 정부와 국가를 대표하는 우리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에 전통 목조 구조와 궁궐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내부 구조는 현대적인 감각과 시설을 갖추도록 하였으며, 우리 나라 건축양식 중 가장 격조가 높고 아름답다는 팔작(八作)지붕을 올리고 한식 청기와 약 30만 장을 이었다.

    관저, 대통령과 그 가족의 거주공간인데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공간인 별채, 전통양식의 뜰과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침류각, 1900년대초의 전통가옥으로 서울시유형문화재이다. 경복궁 후원이었던 지금의 청와대 경내에 있는 누각건물로 북궐(北闕)의 부속건물로 추정된다.

    상춘재(常春齋). 국내외 귀빈에게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양식을 소개하거나 의전행사 비공식회의를 진행하던 장소다. 청와대 경내에 최초로 건립된 (약 22평) 전통 한옥으로 1983년 4월 준공되었다. 목재는 200년 이상 된 춘양목(홍송)을 사용했다.

    녹지원.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다. 120여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등이 펼쳐진 공간이다. 거대하고 수형이 아름다운 천연기념물급 반송이 눈에 들어온다. 수령은 약 310년 높이는 16m. 원래의 소나무 종(種)과 비슷하지만 반송은 밑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생김새나 자라는 모습이 자식에게 유전된 형태다. 전체적인 바깥 모습이 둥그스름하거나 부챗살 모양으로 소나무보다 더 부드러운 맛이 나고 정제된 느낌이다. 만지송(萬枝松), 일본명 다행송(多幸松)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조선 초기 한양에서 개성으로 가는 길목인 지금의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부근의 반송은 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여 반송정(盤松亭) 이름이 붙었다. 영접과 환송의 장소로도 유명하여 반송송객(盤松送客) 시가 있다. 태종 7년(1407)에는 반송정 옆에 중국 사신을 맞이하는 모화루를 짓고 서지(西池)라는 못까지 팠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반송은 천기291호 무주 설천면의 타원형 반송. 292호인 문경 화산리 반송. 293호인 상주 상현리의 탑송(塔松). 357호인 선산 독동의 부챗살 반송. 358호인 함양 목현리의 구송(九松), 399호인 영양 답곡리의 만지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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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추관(春秋門). 대종령의 기자회견 및 출입기자들의 기사송고실로 사용한 공간. 조선 개국 당시에는 고려의 제도를 본받아 예문춘추관이라 하다가 1401년(태종 1) 예문관과 분리하여 춘추관으로 독립되었고,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때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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