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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컬렉션 서울
    문화 culture/미술 art 2022. 4. 21. 23:02

    낙원,백남순(1904~1994) 1936년작, 8폭병풍, 서양의 아르카디아 전통과 동양의 무릉도원이나 무이구곡도의 전통을 결합한 것처럼 동서양의 도상이 혼합된 듯한 풍경화. 캔버스천을 바탕으로 하되 전통병풍형식으로 장황한 것도 이색적. 서양화를 공부한 1세대 한국여류화가 백남순의 소재,기법,동서양의 전통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남편 임용련과 파리에서 돌아와 평북 정주에 살며 제작한 유일한 현존작이다.

    다알리아,이인성(1912~1960) 1949년작. 캔버스에 유채, 이인성은 길지않은 화력이었지만 일생동안 수채화와 유화를 병행하였다. 다알리아는 그가 사망하기 몇 해 전에 제작된 작품으로 정원에 만발한 다알리아를 표현하고 있다. 이 작품은 대상을 단순화하여 식물군상을 구불거리며 너울지게 나타내고 있는 유채화다.

    이상범(1897~1972)의 산고수장(山高水長) 1966년작,종이에 수묵채색,8폭병풍. 산고수장은 송나라 범중엄이 한나라 광무제가 내린 벼슬을 거절한채 평생을 은거했던 엄광의 고결함을 기려 지은 동려군엄선생사당기의 '구름낀 산이 푸르고 강물은 깊고 넓다 선생의 유풍은 산처럼 높고 물처럼 장구하리라'에서 유래. 향토경을 그려낸 작품에 산고수장을 적은것은 작품의뢰인의 인품 안목을 칭찬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범 무릉도원 1922작 비단에 채색 10폭병풍. 도연명의 도화원기가 적혀있는 그림과 달리 왕유가 도연명의 시를 차운한 도원행(桃源行)을 적은다음 1922년 벽정(碧庭)을 위해 그렸다는 관지(款識)를 남기고 있다. 주제와 기법은 전통적이지만 5~7폭에 걸쳐 대각선으로 펼쳐진 지인동장면은 일점투시도법을 적용하여 사실적 공간감을 나타낸것은 근대적시점이다.이는 안중식의 영광풍경(1915)과 비견된다.

    변관식(1899~1976)의 무창춘색(武昌春色)1955년작, 종이에 수묵채색,6폭병풍.대각선으로 배치된 길과돌다리를 따라 파노라마처럼 전개된 기와집과초가집, 뒷산의 성벽, 나무들과 복사꽃에서 사실적 현장감. 화면을 가로지르는 길과 돌다리는 마을의 오랜역사를 상징하며 안정된 통일감. 복사꽃으로 도원의 이상경이 된 마을전체를 덮은 적묵법과 파선법에 의한 장대한 이미지와 먹갈색의 차분한 색조가 조화롭다.

    변관식(1899~1976)의 금강산구룡폭,1960년대,종이에 수묵채색. 하강하는 폭포와 마주선 남성의 뒷모습이 대담한 수직적구도를 만들어냈다. 좌우 각진 바위표면에 가한 적묵법과 파선법은 응축된 대자연의 기운을 사실적으로 전달한다. 과장된 표현을 절제하여 현장사생의 창작태도가 나타나며 소정양식의변주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변관식의 산수춘경 1944작 종이에 수묵 채색. 일본 신남화를 절충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실경스케치를 기반한 화풍전환이다. 관지는 1944년 전주 완산화실에서 산수춘경을 그렸고 1974년 제시(題詩)를 적었는데 도연명의 도화원기를 연상시킨다. 이른봄의 산천을 초록색 필선과 점묘로 나타내고 복사꽃으로 이상경을 나타내었다.

    권진규(1922-1973)의 코메디,1967년 테라코타에 채색, 스케치를 여러장 남길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견고한 조형을 바탕으로 동서양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담아내었다.그리스로마시대의 코메디를 모방하고 가면에 관심을 보인다. 놀란듯한 눈과 벌린 입과 진한 눈썹은 한국 탈과 서양 가면의 복합적형태다. 탈은 은폐 차단 고립과 외부를 향한 적극적표현의 이중적속성을 갖는다.

    권진규(1922-1973)의 곡마단,1966년 건칠, 내구성이 강하고 장기간 보관가능한 건칠수법의 부조작품. 서커스나 코메디를 주제로 바퀴위에 서 있는 피에로와 거꾸로 있는 흑백원숭이의자세, 붉은의상의 피에로와 흑색이 강조된 원숭이를 대비시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기창(1914-2001)의 군마도(群馬圖) 1955년작 종이에 수묵채색, 말들이 무리지어 질주하면서 뒤엉키는 극적인 동세를 표현한 방식이 탁월하다. 여러 군마도 중 최고로 압도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수묵 농담과 대작의 역동적 화면은 1950년대초에 입체적동양화글 그리던 시기를 지나 새로운 창작세계로 진입한 작가의 열정과 자신감의 발로다.

    박수근(1914-1965)의 절구질하는 여인,1954년 캔버스에 유채, 농가의 여인들을 소재로한 작품을 반복해서 그렸다.고단한 여인의 생활을 잘 보여주는데 이는 밀레와같은 화가가 되고싶었던 그의 작품세계와 맞닿는다. 특유의 색감과 마티에르가 완성도를 갖춘 작품이다.

    박수근(1914-1965)의 농악,1960년대 캔버스에 유채, 농악을 주제로한 작품중 대작에 속한다. 세로로 긴 호면에 인물을 상하로 배치하고인물들의 움직임을 반대방향으로 변화를 주었다.원근감 입체감은 배제되고 선묘로 표현.거칠게 다듬어진 질감,바위에 새겨넣은듯한 선묘가 풍화된 암각화의 느낌을 준다.단순성과 평면성을 강화하여 형식을 발전시키려던 조형적의지가 선명하게 읽히는 작품이다.

    박수근(1914-1965)의 유동(遊童) 1963년작 캔버스에 유채.한국전쟁후 서울에 자리잡은 서민들의 일상을 소재로 한 그림이다.아이를 업은 소녀,쪼그려앉이 놀이하는 아이들이 자주 등장한다, 길가나 시장 노점 풍경을 즐겨 그렸는데 유동은 농가의 집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온화한 색조, 부드러운형태감, 오가는 시선에서 작가의 따스한 애정이 감지된다.

    이중섭(1916-1956) 흰소,1950년대,종이에 유채, 머리를 클로즈업한 황소와 달리 흰소는 전신을 드러내고 한쪽 방향을 향해 걷고 있다. 흰색은 백의민족을 암시하고 소는 억압에 굴하지 않고 성실하고 끈기있게 노동하는 조선인의 이미지다. 여러 흰소작품 가운데 지친 모습이다. 등을 구부려 고개를 숙이고 성기를 드러낸 채 힘겹게 걷는 모습이다. 자신의 심리상태를 일기쓰듯 그려 놓았다.

    이중섭(1916-19 56) 황소,1950년대, 종이에 유채, 이중섬이 가장 애호하던 소는 인내와 끈기를 상징한다. 해방과 전쟁을 거치면서 적극 황소적으로 소를 그렸다. 소는 자화상 같아서 화가의 심리상태를 진솔하게 표현한 것인데 이 황소는 붉은색을 바탕으로 세파를 견딘 주름과 진중하고 묵직한 모습이다. 힘차면서도 애잔한 느낌은 이중섭 황소의 공통특징이다.

    이중섭(1516-1956) 가족과첫눈,1950년대,종이에 유채. 전쟁중 원산에서 월남하여 제주에 정착한 이후의 작품이다. 사람들이 새와 물고기 사이에서 첫눈을 맞으며 뒹굴고 있다. 현실과는 다른 크기에 대한 감각은 작품을 초현실적으로 보이게 한다. 실제로 일본유학시절 인간과 동물이 어울어진 초현실주의 경향의 작품을 다수 그렸다. 

    이중섭(1916-1956)다섯아이와 끈,1950년대,종이에 유채,  천진한 아이들을 소재로 한 시리즈의 하나인데 5명의 아이가 줄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뒷모습을 보이거나 앉아있거나 앞으로 구부리거나 다양한 자세로 얽혀있는 모습이다. 줄 이외에 서로 접촉하고 있기도 한데 이는 어린이와 동물작품들 대부분이 그러하다. 이는 분리불안의 징후로 해석되기도 한다.

    한국의 몬드리안 별명을 얻은 유영국(1916-2002)작품,1972,캔버스에 유채, 이 시기는 유영국의 전환기에 해당한다. 60세까지는 공부하고 이후부터 자유롭게 그리겠다고 공언했는데 실제 이 무렵은 완전한 절대추상에서 자유로운 색감과 형태감으로 변모되는 경향을 보인다. 장방형 화면위에 차가운 계열과 뜨거운 계열의 색채를 과감하게 대별하고 같은계열 색체내에서 미묘한 변주를 더한다.

    한국의 몬드리안 별명을 얻은 유영국(1916-2002) 색채,1974, 캔버스에 유채. 유영국의 작품은 1960년대부터 일관되게 산을 모티브로 하였다. 단순히 풍경으 대상이 아니라 변화무쌍한 자연의 신비와 숭고함을 담은 아름다음의 원형으로 간주되었다. 또한 여러가지 형태와 색채, 질감 등 회화적 요소들을 실험하기 위한 매개체 역할도 했다. 절대적 추상과정을 한 단계씩 밟아갔는데 2년에 한 번씩 열린 개인전을 통해 발표되었다.

    장욱진(張旭鎭, 1918-1990) 나룻배,1951,패널에 유채, 한국동란 때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전쟁기를 보냈는데 이 때 제작된 작품이다. 소, 가방 맨 소년, 닭을 안은 여인, 자전거 소년, 뱃사공을 실은 배는 연기에서 조치원을 가는 미호천의 교통수단이었다. 어릴 때 많이 본 강나루 장면을 그린 것이다. 이 작품은 1939년작 소녀의 뒷면에 그려져 캔버스를 구할 수 없던 당시에 기 작품의 뒷면에 그리는 일이 흔했다고 한다.  

    장욱진(1918-1990) 새와아이,1960,캔버스에 유채

    장욱진(1918-1990) 부엌과 방, 1973, 캔버스에 유채, 장욱진이 즐겨 그리는 소재는 나무, 집, 아이, 가족 같은 소박한 자연주의에 근거하녀 전개방식은 일상적방식으로 수렴된다.  위 작품은 덕소화실시기(1963-75)에 그린 것으로 집과 부엌과 방으로 구획한 후 대표적 사물을 배치하였다. 최소한의  조형만으로 뼈대를 그린 당시의 구성방식이다. 그만의 해학과 풍류가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장욱진(1918-1990) 호도(虎圖) 1975, 캔버스에 유채. 일상생활과 연관된 소재에서 다소 벗어난 것이 불교적인 색채와 민화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것이다. 호랑이, 산수, 뱃놀이가 그것인데 호도는 아이와 연관된 서사를 담고 있는 듯하다. 아이가 울면 호앙이가 잡아간다는 전래동화를 연상한다. 

    김환기(1913-1974) 산울림19-1173#307, 1973, 캔버스에 유채. 뉴욕시기 점화양식의 완성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화법은 서울을 생각하며 오만가지를 생각하며 찍어가는 점이라고 하였다. 흰 사각형 안에는 동심원이 세 방향으로 퍼져가면서 울림을 만들어내고 흰색의 사각형 밖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별처럼 쏟아지는 점들과 대조를 이룬다. 당시의 일기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내가 그리는 선, 하늘끝에 더 갔을까. 내가 찍는 점, 저 총총히 빛나는 별 만큼이나 했을까. 금년 들어 처음 대작 시작, 근 20일만에 #307 끝내다.

    김환기(1913-1974) 여인들과 항아리,1950년대, 캔버스에 유채. 파스텔톤의 색면배경 위에 얀식화된 인물과 사물, 동물 등이 배열되어 고답적 장식성을 보여주고 있다. 1948년 신사실파 시기부터 50년대까지 즐겨 사용하던 모티브들이다. 전쟁과 피난의 현실을 은유하던 노점상, 판잣집, 천막촌 대신 궁궐 건축물, 고운 천의 옷을 걸친 여인이 배치되면서 전체적으로 장식적인 풍요의 이미지를 자아낸다. 비대칭의 자연스러운 선과 투박한 색면 처리가 이 시기의 조형적 특징이다.

    이성자(1918-2009) 천년의 고가, 1961, 캔버스에 유채, 여성과 대지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1965년 개인전 출품작이다. 개인전을 위해 파리에서 기십점의 유화와 판화를 운송해왔고 세 아들이 작품의 제목을 지어주었다. 천년의 고가는 고향인 진주의 한옥을 연상하면서 그렸는데 붓을 한 번 들 때마다 세 아들에게 밥을 떠주는 심정으로 수만 번의 붓을 들었다고 한다.

    남관(1911-1990) 가을축제,1984,캔버스에 유채. 1980년대 이후 남관 작품세계의 변화를 주는 작품이다. 푸른새 바탕에 적색, 녹색이 화려하게 흩뿌려지고 데꼴라주된 형상들은 춤을 추는 삐에로처럼 보다 동적이고 활기찬 형상으로 변화되어 무한의 공간을 부유하고 있다.

    김흥수(1919-2014)의 한국의 여인들, 1959, 캔버스에 유채. 파리 유학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에콜 드 파리파의 영향을 받으면서 큐비즘적인 단순화를 시도하였다. 원색과 나이프로 전체 화면에 통일감을 주고 형태의 자율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초기작품으로부터 변화를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보이는 오리엔탈리즘적, 한국적 소재의 현대화 경향은 주요 특징이다.

    권옥연(1923-2011)의 양지, 1956, 캔버스에 유채, 일본 유학에서 서양미술을 접하고 파리유학에서 앵포르멜과 초현실주의를 접하면서 권옥연의 화풍이 구축되기 시작하였다. 고미술에 대한 관심이 솟대, 토기, 고분과 같은 민속적 소재를 추산적 초현실적 화면구성을 통해 몽환적 분위기를 표현하였다. 1970년대까지 지속된 이러한 화풍은 인물, 정물, 풍경의 구상화풍으로 회귀하면서 독창적이 되었다. 위 작품은 서구인의 비례를 보여주는 다섯 명의 여인들이 제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였음에도 조화를 이룬 초기 작품세계가 드러난다. 

    이응노(1904-1989)의 구성, 1971, 천에 채색. 

    이응노(1904-1989)의 작품, 1974, 천에 채색. 구성과 작품은 이응노의 1970년대 문자추상의 경향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1971년의 구성은 융 같은 표면 위에 물감으로 그린 붓 터치가 보인다. 1974년의 작품은 거친 천 위에 문자 형상을 다른 색 천으로 붙인후 그 형상 주변에 붉은색의 실로 꿰멘 듯한 기법을 썼다. 문자추상을 하면서 다른 조형적실험을 한 것이다. 세라미, 타피스트리 영역뿐만 아니라 평면 작품에도 종이에 채색이 아닌 꼴라주, 천 등 재료에 변화를 가져왔다. 그림속 문자는 한자로 추측되는데 무슨 글자일까?

    박항섭(1923-1979)의 가을, 1966, 캔버스에 유채. 화면속 인물은 실제보다 더 길게 표현되어 고대 벽화를 보는 듯하다. 1959년작 가을과 유사한 구성을 보이면서도 색감은 훨씬 정돈되어 있다. 단순화된 배경과 간략한 인체 표현에서 새로운 도시의 여인들 이미지가 보인다. 작가의 변화되는 조형세계를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박생광(1904-1985)의 무녀, 1890, 종이에 채색. 1980년은 박생광이 한국적 채색화를 정립해간 시기이다. 색동과 단청에서 영감받은 특유의 민속적 원색적 색감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면서 (평면성이 강조되던 기존작품과 달리) 대상을 묘사하는 정도와 크기를 다르게 하면서 화면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1980년대 한국현대미술 해외전시에서 가장 한국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역사를 떠난 민족은 없다. 전통을 떠난 민족예술은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

    천경자(1924-2015)의 노오란 산책길, 1983, 종이에 채색. 모델이 큰며느리로 알려진 1980년대 초 서정적 풍경이다. 전통 안료인 분채, 석채와 흡수력이 뛰어난 전통지의 성질을 이용하여 템페라 유화처럼 반복적으로 색을 쌓고 지우는 과정을 통해 밑에서부터 은은히 우러나오게 색채를 표현하여 그림의 무게감과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김경(1922-1985)의 작품, 1958, 캔버스에 유채

    김종영(1915-1982)의 작품79-8, 1979작, 나무. 1950년대 앙리 마티스, 한스 아르프에 대한 연구는 볼륨, 생명성을 환기하게 하지만 꼴라주작업을 통해 조형적 구성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나혜석의 화령전작약(華寧殿芍藥) 1934이후작, 패널에 유채. 이혼고백서를 발표한 1934년 고향인 수원에 내려와 정조사당인 회령전과 작약을 그렸다. 빨간색과 초록색의 강렬한 대비, 속도감있는 필체는 화면에 생기를 부여하며 강렬한 인상을 준다. 묘사에 충실했던 초기에 비해 거칠고 주관적인 표현이 강조되었다. 화령전은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에 있는 순조가 정조의 어진(御眞)을 봉안(奉安)하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상세 < < 전시 < 국립현대미술관 (mmca.go.kr)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를 김달진미술박물관장의 초청으로 관람하였다. 이건희 회장의 기증작품 1,488점은 20세기초 희귀하고 주요한 한국작품에서부터 국외작품에 있어 미술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 그리고 미술발전에의 기여도를 짐작할 수 있다. 이 가운데 50여점을 엄선하여 국민들이 사랑하는 작가의 명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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