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이 웨이웨이 Ai Weiwei
    문화 culture/미술 art 2022. 4. 20. 09:22

    아이 웨이웨이 Ai Weiwei 개인전이 마침 탕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 건축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아이 웨이웨이(Ai Weiwei)의 작품이다. 작가는 시대적 현상을 관찰하고 세계의 사회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미학적 발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건축에서 설치 작품, 소셜미디어,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관객들에게 사회와 그 가치를 검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검은 상들리에, 흑요석으로 만들었다. 아트리뷰 세계 미술계 파워 100인 1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인권을 위한 투쟁을 예술로 실천하는 예술가, 반공주의자 부친 때문에 하방(중국문화혁명기 도시청년과 지식인을 농촌으로 내려보내게 한 정치운동)되어 신장지역에서 성장하였다. 고되고 모욕적인 강제노동현실을 보고 예술관 형성되었다고 소개되어 있다, 

     

    Dropping a Han Dynasty Urn, Triptych: 230 x 192 cm x 3p, LEGO bricks mounted on aluminum, 2015 (Edition 2 of 30 + 2AP)

     

    검은상들리에, 투명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샹들리에 개념을 시각적, 개념적으로 완전히 전복시킨 작품. 이탈리아 베니스의 무라노섬에서 제작. 빛을 흡수하는 검정 유리로 만들었다.

     

    원근법연구

     

    레고블록으로 만든 십이지신, Zodiacs, Set of 12: 115x 115cm each, LEGO bricks mounted on aluminum, 2018 (Edition 5 of 10 + 2AP)

    이 시리즈는 1860년 제2차 아편전쟁 중 베이징의 원명원에서 파괴된 분수시계의 일부를 재현한 일부를 재현한 작업에서 시작해, 전쟁 중에 일어난 국제적인 약탈 문제, 문화유산 본질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스미소니언 미술관, 멜버른 국립 미술관들을 비롯해 전 세계의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옥의, 옥으로 된 옷을 뜻하는데 길이12m의 이 조각은 절대적 힘을 가진 중국을 상징한다, 과거 현재, 무거움과 가벼움, 땅속과 하늘 같은 요소들을 연결시키며 역사와 미래, 삶과 죽음을 돌아보게 한다. 공간의 배경이 되는 '라마처럼 보이지만 사실 알파카인 동물'이 아주 예쁘다.

    감시 카메라와 새, 알파카 아이콘을 조합해서 만든 작품. 여기서 새는 트위터를 상징하고, 자유 발언과 감시에 대한 문제와 연관된 가위 모티브도 볼 수 있다. 안전을 이유로 설치된 감시 카메라가 우리의 자유와 일상을 침해할 수 있음을 말하며 보이는 세상 이면에 숨겨진 의미가 있음을 뜻하는 작품이다.

    https://youtu.be/wKpu-MVFt-U

     

    '문화 culture > 미술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0) 2022.04.22
    이건희컬렉션 서울  (0) 2022.04.21
    오징어게임과 지옥  (0) 2022.04.16
    목원대 야외조각공원  (0) 2020.10.18
    그리스전  (0) 2019.08.16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