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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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같은 봄비동물 Animal/종합세트 2023. 4. 6. 23:48
으름덩굴(Akebia quinata) 팬지(pansy, Viola tricolor) 삼색제비꽃(Viola tricolor) 옥매(玉梅, Prunus glandulosa) 목마가렛(木Marguerite frutescens) 닭발 플라타나스(Platanus)에도 봄은 올 것인가? Platanus는 그리스어의 platys(넓다)라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데... 문창동 골목에서.목마가렛 봄비 / 이수복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 이 비 그치면 시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 처녀애들 짝하여 외로이 서고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香煙)과 같이 땅에선 또 아지랑이 타오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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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나스 American sycamore초목류 wild flower/버즘나무과 Platanaceae 2014. 6. 10. 22:46
유달산 양버즘나무. 양버즘나무(American sycamore) 북미원산. 美国梧桐. 학명 Platanus occidentalis L. 1910년경 미국에서 수입. 조록나무목 버즘나무과의 교목. 높이 50m 김현승의 〈플라타너스〉가 유명하다. 개화기때 수피가 영양부족으로 생기는 얼룩덜룩한 마른버짐(버즘)과 비슷해서 생긴 이름이다. 유럽원산의 버즘나무와 북미원산의 양버즘나무의 교잡종인 단풍버즘나무가 있다. 플라타나스 http://ktk84378837.tistory.com/424 http://ktk84378837.tistory.com/5446 http://ktk84378837.tistory.com/5773 플라더너스는 말하네 - 가영심 밤새 영혼의 창 지켜보던 별처럼 따뜻한 눈빛으로 플라더너스는 그대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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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나스 묘목이 있는 풍경풍경 landscape 2013. 11. 18. 10:03
양버즘나무(American sycamore) 북미원산. 美国梧桐. 학명 Platanus occidentalis L. 1910년경 미국에서 수입. 조록나무목 버즘나무과의 교목. 높이 50m 김현승의 〈플라타너스〉가 유명하다. 개화기때 수피가 영양부족으로 생기는 얼룩덜룩한 마른버짐(버즘)과 비슷해서 생긴 이름이다. 유럽원산의 버즘나무와 북미원산의 교잡종인 단풍버즘나무가 있다. 이원. 양버즘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424 http://ktk84378837.tistory.com/5446 http://ktk84378837.tistory.com/5773 걸레옷을 입은 플라타너스 / 이은봉 가을이 머물다 가는 곳이긴 하네 만 겹으로 기운 걸레옷을 입고 플라타너스, 자네 지금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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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고독의 김현승 시비문화 culture/문학 literature 2012. 12. 28. 18:46
2012년 1월 28일 호남신학대학 교정에 세운 김현승 시비 구석봉과 이영순 http://ktk84378837.tistory.com/3501 김영랑 생가 http://ktk84378837.tistory.com/3826 김정한 생가 http://ktk84378837.tistory.com/5380 김현승 시비 http://ktk84378837.tistory.com/4446 김환태문학비 http://ktk84378837.tistory.com/4782 박재삼 시비 http://ktk84378837.tistory.com/3491 박용래, 김관식, 한용운 http://ktk84378837.tistory.com/3570 박범신 http://ktk84378837.tistory.com/2561 박용철 시비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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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나스 Platanus occidentalis초목류 wild flower/버즘나무과 Platanaceae 2011. 11. 13. 20:17
[grayscale] 동료교사의 장인이 세상을 등졌는데 수능도 끝났고 수업도 없으니 하고 나선 곳이 김제랍니다. 우리 땅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징게맹갱외애밋들'의 그 '징게'란 말입니다. '맹갱'은 만경, '외애밋들'은 '외배밋들'이라고도 하는데 넓은 들이라는구수하기가 튀밥 같은 사투리고요.미당 서정주의 어떤 시에서 처음 보았던가 기억은 안개 속인데찾다보니 강석근의 소설 제목에도 있네요. 학교 대표로 조문을 하였으니 어깨도 가볍고 '아리랑'의 주무대인 김제가 농민 수탈의 현장이었기에 세워진조정래의 아리랑문학관을 탐방하였지요. 거기 공사장 옆에 이쁘게 서 있는 플라타나스도 선물 받고백제 때 시설한 최고의 벽골제까지 들렀으니참 그윽한 하루였죠? 안전 운전해 주신 친목회 총무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