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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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말채나무 Korean Cogwood초목류 wild flower/층층나무과 Cornaceae 2007. 8. 9. 22:11
진한 흑갈색 나무는 봄에 물이 올라 가늘게 늘어진다. 이 가지가 말채찍으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라 말채나무라 한다. 하얀 구슬같이 생긴 열매가 다닥다닥 열리기 때문에 흰말채나무라 한다. 가지가 붉기 때문에 홍서목(紅瑞木)이라고도한다. 관상적 가치가 뛰어나 정원수로 심고, 나무껍질과 잎에 소염·지혈 작용이 있어서 한약재로도 쓴다. 흰말채나무 Korean Cogwood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열매가 흰색이므로 흰말채나무이다. 가을에 수피가 붉어져 홍서목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3m까지 자란다. 수피는 여름에는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돌고, 어린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5~10cm이다. 잎 표면은 녹색이며 작은 복모가 있다. 뒷면은 백색으로 잔털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