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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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나무 holly olive초목류 wild flower/물푸레나무과(목서과) Oleaceae 2008. 11. 21. 14:50
전주 한옥마을 교동거리의 가로수로 심어놓았다. 잎에 거치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나 할까. 예전에 신원사에서 처음 대했을 때 그 진한 향에 반했었지. 황금색 꽃을 피우는 금목서, 흰꽃을 피우는 은목서 또는 박달목서는 잎에 거치가 없다, 거치가 있는 구골나무로 말할 때는 호랑가시나무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뼈에 좋다는 호랑가시나무는 잎은 구골엽(枸骨葉), 수피는 구골피(枸骨樹皮), 열매는 구골자(枸骨子)라 하며 카페인, 사포닌, 탄닌을 함유하고 있어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구골목서[枸骨木犀] holly olive. 현삼목 물푸레나무과 목서속의 상록 활엽 관목. 구골목서. 높이 3m.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어린 것과 맹아의 것은 날카로운 가시로 끝나는 치아상의 돌기가 있다. 꽃은 11월에 흰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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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金木犀] sweet Osmanthus초목류 wild flower/물푸레나무과(목서과) Oleaceae 2008. 10. 16. 16:10
햇빛을 받은 금목서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하게 빛난다. 서(犀)는 물소>무소를 뜻하므로 금목서의 무엇인가가 무소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나무 껍질이 무소의 뿔 표면과 같다는 데서 유래하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큰 나무를 보지 못해 아쉽다. 이걸 기억하고 있다고 확인할 수 잇는 기회를 잡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목서에는 금목서 말고도 황백색꽃이 피는 목서와 백색꽃이 피는 은목서가 있다. 은목서의 경우는 같은 물푸레나무과의 구골[枸骨}나무와 구분이 쉽지 않고, 구골나무는 감탕나무과의 호랑가시나무와도 혼동하기 쉽다. 금목서(金木犀) sweet Osmanthus. 금계(金桂). 물푸레나무과 목서속의 상록 활엽 관목. 학명 Osmanthus fragrans. 금목서는 일본명이고 중국명은 단계(丹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