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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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유치환과 토지의 작가 박경리문화 culture/문학 literature 2007. 7. 30. 16:40
청마(靑馬) 유치환(柳致環)이 통영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 정운(丁芸) 이영도(李永道)가 가사교사로 부임하면서 두 사람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운명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리움 1 / 유치환 오늘은 바람이 불고 일찍이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 아래 거리언마는 아무리 찾으려해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센 오늘은 더욱 더 그리워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디에 꽃같이 숨었느뇨 그리움 2 / 유치환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딱없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박경리 문학비, 2006년 5월 12일. 통영. 구석봉과 이영순 http://ktk84378837.tistory.com/3501 김영랑 생가 htt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