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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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용담 Gypsophila cerastioides초목류 wild flower/석죽과 Caryophyllaceae 2015. 5. 18. 16:22
히말리아안개꽃,. 케라스티오이데스대나물, 학명이 세라스티오이데스 집소필라 Gypsophila cerastioides. 히말라야 원산. 석죽목 석죽과 대나물속의 여러해살이풀. 히말라야안개꽃이라는 이름이 있듯 안개꽃과 속이 같다. 꽃은 4~5월에 피고, 크기는 높이가 약 15cm이며, 꽃색깔은 흰색이다. 줄기와 잎이 대나무와 비슷해서 대나물이라고 불린다. Gypsophila속인데 이는 석탄을 좋아한다는 그리스어란다. 석탄질의 토양에서 잘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용담과의 용담과는 하등 연관성이 없을듯. 보탑사. 이끼용담 https://ktk84378837.tistory.com/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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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 띤 용담 Gentiana scabra초목류 wild flower/용담과 Gentianaceae 2013. 10. 28. 13:59
용담 龍膽 gentian, 학명 Gentiana scabra , 용담과 용담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20-100cm. 줄기는 겉에 가는 줄이 4개 있고, 보통 자줏빛을 띤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이다. 잎 가장자리와 잎줄 위에 잔돌기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꽃은 8-10월에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는 없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다. 덕유산. 무슨 이유로 큰용담과 칼잎용담을 과남풀이란 이름으로 바꾸었을까. 과남풀(칼잎용담) http://ktk84378837.tistory.com/3861 http://ktk84378837.tistory.com/5107 하늘용담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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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잎용담[龍膽] Gentiana uchiyamai초목류 wild flower/용담과 Gentianaceae 2013. 9. 6. 22:43
칼잎용담[龍膽] Gentiana uchiyamai, 담초(膽草), 산용담(山龍膽), 지담초(地膽草), 과남풀, 용담초. 용담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40~80cm, 근생엽이 없으며 마주나는 잎은 선형이다. 9~10월에 개화하는 꽃은 자주색이다. 삭과는 2개로 갈라진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나 뿌리는 얼마나 쓴지 용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큰용담과 달리 꽃이 밖에서 안쪽으로 피어간다. 고산 바위 아래 좌정하고 있는 모습에서 관음보살을 보았던가. 이름은 관음초(觀音草)에서 관음풀이 되고 다시 과남풀로 변했다는 유래가 있다. 용담과 달리 꽃이 활짝 피지 않아 좀처럼 속을 볼 수가 없다. 한방에서 고미건위제(苦味健胃劑)로 사용한다. 덩굴성의 덩굴용담, 잎이 칼처럼 생긴 칼잎용담, 비로과남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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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벼룩아재비 Mitrasacme alsinoides초목류 wild flower/마전과 Loganiaceae 2013. 8. 29. 11:22
큰벼룩아재비 Mitrasacme alsinoides. 용담목 마전과 벼룩아재비속의 일년초. 키 5~20cm. 잎은 마주나기로 달걀모양이며 꽃은 7-9월에 백색으로 피고 총형이며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둥글다. 벼룩아재비(Annual miterwort)는 줄기는 섬세하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 입자상의 돌기가 있다. 큰벼룩아재비는 전체에 가는 털이 산재하고 줄기는 곧게 선다. 큰벼룩아재비 http://ktk84378837.tistory.com/3676 http://ktk84378837.tistory.com/5034 큰벼룩아재비 / 김종태 벼룩 꿇어앉을 만한 땅에 벼룩 등짝 만한 잎 두세 쌍 하늘로만 꿈을 키웠는지 벼룩이 장대높이 뛴 만큼 자랐다 고녀석을 찾으려면 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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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용담 Gentiana septemfida ' Mountain Blue'초목류 wild flower/용담과 Gentianaceae 2011. 10. 27. 12:47
원예종인가요? 꽃이 귀한 10~11월에 파랜하이트 분양받은 아파트 화단에서 처음 본 얼굴이다. 하늘용담 Gentiana septemfida ' Mountain Blue' 용담과. 잎의 마디가 매우 짧고 측지가 많이 발생하며 전체적인 폼이 구형으로 조밀하게 자란다. 앙징맞게 생겼어요. 같은 크기의 흰색 꽃은 구름용담이라 하던데요. 용담(龍膽)은 용龍과 쓸개담膽으로 구성되는데 용의 쓸개처럼 그 맛이 매우 쓰다는 듯입니다. 용이 상상의 동물이니 용의 쓸개가 얼마나 쓸 지는 용담을 씹어봤어야 하는데 사진을 담을 때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상상에 맞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합니다. 쓸개는 '쓰다'의 어간 '쓰'에 접미사 '개'가 붙어 쓴 즙이 들어 있는 담낭을 가리킵니다. 쓸개는 간의 아래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