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싸개
-
벨기에 브뤼셀 브뤼헤문화 culture/해외 foreign travel 2023. 11. 27. 12:23
라마다호텔을 빠져나와 벨기에 브뤼헤 Bruges, Belgium.로 넘어갔다. 브뤼헤 brugge 미니워터로 가는 지브뤼헤 다리(zeebrugge bridge to minniewater)와 산책하고 싶어지는 숲 포에르토렌(Poertoren)은 브뤼헤의 Begijnenvest 에 있는 타워다. 이 탑은 1477년부터 도시의 화약을 보관하는 장소였으며 그 이름은 화약을 뜻하는 서부 플랑드르 단어인 poer 에서 유래되었다 . 높이 18m 베긴회 내부를 지나가는 브리지스톤 도로가 있는 아름다운 대형 붉은 벽돌 건물((Beautiful large red brick building with bridgestone road passing by inside beguinage.) A medieval house at La..
-
애기사마귀 갈색형 Acromantis japonica동물 Animal 2016. 9. 29. 21:14
애기사마귀 암컷, 갈색형 Acromantis japonica. 몸의 길이는 2.9~3.5cm로 조금 작다. 눈에 소용돌이무늬가 있다. 암컷은 날개가 조금 짤린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몸빛은 풀색 또는 풀색을 띤 갈색이고 뒷날개는 검은 갈색이다. 버마재비 사랑 / 복효근 교미가 끝나자 방금까지 사랑을 나누던 수컷을 아삭아삭 씹어 먹는 암버마재비를 본 적이 있다 개개비 둥지에 알을 낳고 사라져버리는 뻐꾸기의 나라에선 모르리라 섹스를 사랑이라 번역하는 나라에선 모르리라 한 해에도 몇 백 명의 아이를 해외에 입양시키는 나라에선 모르리라 자손만대 이어갈 뱃속의 수많은 새끼들을 위하여 남편의 송장까지를 씹어먹어야 하는 아내의 별난 입덧을 위하여 기꺼이 먹혀주는 버마재비의 사랑 그 유물론적 사랑을 넓적배사마귀 H..
-
넓적배사마귀 Hierodula patellifera동물 Animal 2013. 10. 18. 15:35
넓적배사마귀 녹색형 넓적배사마귀 약충. 넓적배사마귀 갈색형. 넓적배사마귀 Hierodula patellifera. 사마귀과의 곤충. 버마재비, 오줌싸개, 영명 Praying Mantis(기도하는 벌레 라는 뜻으로 파브르의 곤충기에 기록), 배의 아랫면을 둥글게 구부려 치켜들고 날개를 들어 배를 드러내는 자세를 취한다. 사마귀 알집을 상표초(桑螵蛸, 흑표소)라 하여 비뇨기과와 관련한 배뇨, 성기능장애 등에 사용한다. 사마귀에 관련된 말이 상당하다. 장자에 나오는 당랑당거철(螳螂當車轍 사마귀가 수레바퀴 앞에 맞섬)인데 車(수레)가 언제부터 拒(막다)로 변하였다. 앞발을 높이 쳐들고 대드는 모습이 범이 포효하며 먹잇감을 낚아채는 장면을 연상했을까. 버마재비라는 이름으로 귀결된다. 오줌싸개도 재미난 이름인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