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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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아부틸론 Abutilon pictum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24. 4. 4. 16:38
우루과이 아부틸론 Abutilon pictum (syn, Abutilon striatum), 등롱주근(燈籠朱槿), 등롱화(燈籠花), 금령화(金鈴花), 풍령화(風鈴花), 성성화(猩猩花), 중국랜턴, 아부틸론 톰소니, 붉은잎맥어저귀(Redvein abutilon), 붉은잎맥인도아욱(Red vein indian mailow), 아욱과의 관목으로 높이 5m. 남미 원산이다. 잎은 3-5의 결각이 있고 꽃은 4월부터 노랑 주황 붉은색으로 핀다. 꽃잎은 5장이고 벌새나 꿀벌이 수분매개한다. pictum은 색칠한의 뜻이며 화려한 꽃에 사용한다. 꽃은 식용한다. 브라질 아부틸론(Brazilian abutilon)과 크게 다른 모습이다. 전주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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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귀 Abutilon theophrasti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15. 9. 9. 13:08
어저귀 China jute, 학명 Abutilon theophrasti 높이가 1.5m, 마른 씨방을 만져보면 종잇장처럼 어적어적 소리가 나는데 그래서 어저귀가 도었다는 말이 있다. 경실(苘實), 경마(苘麻), 백마(白麻), 오작이, 모싯대, 청마라는 다른 이름이 있고 섬유나 종이의 원료로 재배도 하였다. 그래서 본초명이 경마(苘麻), 백마(白麻), 청마(靑麻)인데 경(苘, 檾)이 어저귀란 뜻이다. 전체가 털로 덮여 있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심장상 원형으로 둔한 톱니가 있다. 8~9월에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배주 및 종자는 자방의 각실 및 분과에 수 개씩 들어 있으며 식물체 전체에 잔털이 밀생한다. 생약명이 백마실(白麻實)인데 주로 신경계, 이비인후과, 순환계 질환을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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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귀 China jute초목류 wild flower/아욱과 Malvaceae 2009. 8. 24. 11:33
어저귀 China jute, velvetleaf, 학명 Abutilon theophrasti Medicus, 경마(苘麻), 백마(白麻), 청마(靑麻), 아욱과의 한해살이풀로 인도가 원산. 아욱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100~200cm 정도이고 전체가 털로 덮여 있다.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심장상 원형으로 둔한 톱니가 있다. 8~9월에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꽃은 황색이다. 배주 및 종자는 자방의 각실 및 분과에 수 개씩 들어 있으며 식물체 전체에 잔털이 밀생한다. 씨는 경실(苘實)인데 감기, 난산, 두통, 명목, 보혈, 설사, 시력감퇴, 신경통, 옹종에 사용한다. 어저귀가 뭐냐 기저귀와 관련 있을까? 구한말 또는 일제 초기에 멕시코로 이주한 한인 노동자들이 그곳에서 섬유작물로 재배되던 '에네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