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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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방짜유기문화 culture/역사 전통 history tradition 2015. 5. 20. 23:51
품질이 좋은 놋쇠를 녹여 부은 다음 다시 두드려 만든 그릇을 방짜유기라 한다. 두둘겨 만든 그릇의 밑바닥에 장인의 성씨인 방짜(方) 자(字)가 찍혀 있었고 이후 대명사가 되었다. 장에 내다 파는 평민용 그릇은 장내기라 하고, 사대부와 양반가의 주문에 맞춰 제작한 유기는 모춤이라 하였다. 김태영의 에 물품이 견고하든지, 일이 잘 돼 가장 중요한 고비가 확실하든지, 소홀이 하던 물건이 갑자기 필요에 딱 맞을 때 안성마침이라 하였다. 안성의 유기제품은 장인정신과 뛰어난 솜씨로 정성껏 만들어 사람들의 마음을 만족시켰기에 ‘안성맞춤’의 대명사가 됐다. 기계를 이용해서 말끔하게 만든 주물유기가 대부분이다. 옻칠을 한 유기가 보인다. 대단한 기술이다. 가격표엔 1,750,000원이라 붙어 있다. 고인이 된 1대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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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버섯 Peziza vesiculosa초목류 wild flower/버섯 mushroom 2013. 10. 6. 21:04
주발버섯 Peziza vesiculosa Bull. 요강주발버섯. 자실체는 지름이 3~10㎝로 주발 모양이다. 안쪽 면의 자실층은 밝은 황토-갈색에 바깥 면은 밋밋하고 황토색에서 칙칙한 백색이 된다. 들주발버섯 http://ktk84378837.tistory.com/999 주발버섯 http://ktk84378837.tistory.com/5253 안성 유기 안성맞춤 방짜유기 :: 시사랑꽃사랑 (tistory.com) 주발버섯 / 신순애 무리져 흔들대는 적동색 주발이리 주안상 안주 담아 문우들 불러 보리 참 술맛 나눌 수 있는 꼭 한 사람 부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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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주발(周鉢)버섯 Aleuria aurantia초목류 wild flower/버섯 mushroom 2010. 10. 13. 11:16
들주발(周鉢)버섯 Aleuria aurantia. 접시버섯과 들주발버섯속. 자실체의 지름은 1-4㎝이며 주발 모양이다. 주발의 안쪽은 밝은 주홍색 또는 주황색이고, 바깥면은 연한 주색이고 흰 가루 같은 털이 있으나 육질이 잘 부서진다. 구봉산. 안성유기 안성맞춤 방짜유기 :: 시사랑꽃사랑 (tistory.com) 주발버섯 https://ktk84378837.tistory.com/5253 들주발버섯 http://ktk84378837.tistory.com/999 들에 나는 버섯인데 주발(周鉢)을 닮았다. 주발은 놋쇠로 만든 밥그릇이다. 위가 약간 벌어지고 뚜껑이 있다. 주로 남자용 밥그릇으로 쓰였는데 네이버백과에는 다음과 같은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고려시대부터 주발을 궁중과 반가(班家)에서 밥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