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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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바위솔 Orostachys malacophylla초목류 wild flower/돌나물과 Crassulaceae 2008. 10. 22. 21:06
와송[瓦松]. 깊은산 바위 위에서 피었더라면 바위솔인 것을 신원사 입구 어느 주막집 항아리 화분에서 손짓하기에 달려가보니 둥근바위솔이다. 둥근바위솔 Orostachys malacophylla 둔엽와송(鈍葉瓦松). 암송(岩松), 탑송(塔松), 석탑화(石塔花), 장미목 돌나물과의 다년초. 전국의 산과 바닷가 숲 속에 자란다. 바위솔에 비해 잎이 둥글고 둔하다. 가을에 꽃이 핀다. 주로 폐와 간경을 다스리며, 종독을 치료한다. 바위솔 Orostachys japonica 돌나물과의 다년초. Rock pine, 지붕지기. 산지의 바위 겉이나 지붕 위의 습한 기왓장에서 자란다. 8~9월에 개화하며 길이 6~15cm 정도의 총상꽃차례에 화경이 없는 백색의 꽃이 핀다. 본초명이 와송(瓦松), 와위(瓦葦), 향천초(向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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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 黃菊풍경 landscape 2007. 11. 15. 14:03
신원사. 국화 http://ktk84378837.tistory.com/3587 쑥국화 http://ktk84378837.tistory.com/4351 산국 http://ktk84378837.tistory.com/1843 http://ktk84378837.tistory.com/3634 감국 http://ktk84378837.tistory.com/1834 비짜루국화 http://ktk84378837.tistory.com/961 http://ktk84378837.tistory.com/4217 http://ktk84378837.tistory.com/2564 황국 https://ktk84378837.tistory.com/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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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사 쪽에서 본 계룡산풍경 landscape 2007. 9. 1. 21:42
공주. 길쭉한 산맥을 보면 한 마리 용이 꿈틀거리는듯. 조선 초 서거정(徐居正)은 계룡산의 산세(山勢)에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대개 장백산(長白山) 한 줄기가 동해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와 계림(鷄林)에 이르러 원적산(圓寂山)이 되고, 서쪽으로 꺾어 웅진(熊津)을 만나 응축되어 큰 산을 이룬 것이 계룡산(鷄龍山)이다. 물은 용담현(龍潭縣)과 무주현(茂朱縣)에서 발원하여 합쳐져 금산(錦山)으로 흘러들고, 영동(永同)·옥천(沃川)·청주(淸州) 세 고을을 거쳐서 공주에 이르러 금강(錦江)이 되고, 꺾어 사비(泗沘)가 되어 넘실대며 구불구불 바다로 들어가는데 이곳이 웅진(熊津)이다. 공주는 계룡산으로 진산(鎭山)을 삼고 웅진으로 금대(襟帶)를 삼았으니, 그 승경(勝景)을 알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