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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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재 김씨(浩然齋 金氏, 1681-1722)문화 culture/문학 literature 2021. 5. 2. 17:27
방법천(訪法泉) / 호연재 連袖出城隅 / 연수출성우 / 소매를 이어서 성 모퉁이로 나가 行深細路迴 / 행심세로회 / 깊은 오솔길을 휘돌아 찾아가네 法泉知不遠 / 법천지불원 / 법천이 머지않음을 알겠거니 山色眼中開 / 산색안중개 / 산빛이 눈 가운데로 열리는도다 고홍(孤鴻) / 호연재 何處孤鴻度我門 / 하처고홍도아문 / 어느 곳 외로운 기러기 내 문을 지나는고 數聲凄切怨離群 / 수성처절원이군 / 두어 소리 처절하여 무리를 떠남을 원망하는도다 寒窓獨宿思家客 / 한창독숙사가객 / 차가운 창에 홀로 자며 집을 생각하는 사람이 中夜無眠欲斷魂 / 중야무면욕단혼 / 깊은 밤에 잠이 없어 혼이 끊어지려 하는도다 춘경(春景) / 호연재 夜雨梅花發 / 야우매화발 / 밤비에 매화 피더니 朝來白如雪 / 조래백여설 / 아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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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대헌, 호연재 고택문화 culture/유교문화 Confucian culture 2018. 6. 22. 22:36
소대헌, 호연재 고택, 송준길의 손자 송병하가 건축하고 그의 아들 소대헌 송요화가 이축하여 부인 호연재와 살던 집이다.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뒤를 잇는 호연재 김 씨(1681~1722)는 244수의 한시를 남겼다. 예전에 송용억 가옥이라고 했고 문이 닫혀 있어 밖에서 기웃거렸던 기억이 있다. 국가민속문화재 제290호 배롱꽃 만발하는 여름 어느날 강강술래 행사가 있으니... 소대헌, 호연재고택 작은사랑채인 오숙재(寤宿齋). 당호인 오숙재(寤宿齋)는 송요화의 아들인 송익흠(宋益欽, 1708~1757)의 호인데 깨어 있을 때에도 잠을 잘 때에도 항상 공부를 한다는 뜻이다. 선비정신! 개망초가 무성한 소대헌, 호연재고택 안채 뒤꼍의 장독대와 터줏가리. 터줏가리는 일반적으로 서너 되들이의 옹기나 질그릇 단지에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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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재 김씨 시비문화 culture/문학 literature 2012. 12. 28. 18:18
2009년 9월 11일 촬영 동춘당 공원 내. 호연재 안동김씨는 동춘당 송준길의 증손며느리이다. 호연재 김씨, 조선후기 여류시인 김옥균 5대조 김시윤 청산현감 여동생 - 옥천향수신문 (okhsnews.com) 황진이, 허난설헌, 이매창, 신사임당에 이은 조선의 5대 여류시인이라는 ... 김만중 http://ktk84378837.tistory.com/4465 부용 묘 http://ktk84378837.tistory.com/4249 매월당부도(백련사) http://ktk84378837.tistory.com/3207 김시습 영정(무량사) http://ktk84378837.tistory.com/4451 안축 http://ktk84378837.tistory.com/399 양산가비 http://ktk84378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