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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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독락정(獨樂亭) 역사공원문화 culture/유교문화 Confucian culture 2023. 5. 11. 18:12
독락정(獨樂亭). 2013년 겨울에 와서 일출촬영을 한 기억이 있다. 고려 후기 충신이자 부안임씨 전서공파 파조인 임난수(林蘭秀 1342~1407) 장군의 절개와 의리를 기리기 위하여 아들 임목이 조선 세종 19년(1437)에 지은 정자로 그 후 여러 차례 고쳤다. 임난수 장군은 고려 공민왕 때 최영 장군과 함께 탐라를 정벌하여 큰 공을 세우고 전서(각부의 장관)의 벼슬에까지 올랐으나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한 하늘에 두 임금을 모실 수 없다 하여 벼슬을 사양하고 지금의 세종시 연기면 양화리로 낙향하여 생애를 마쳤다. 독락정은 생사축와형(生蛇逐蛙形,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고자 강가까지 쫓아 내려온 형국)으로 금강가 언덕 끝에 금강을 내려다보고 서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평면으로 후열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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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습지풍경 landscape 2014. 2. 4. 14:43
세종시만 가면 흐리거나 비님이 오시거나... 세종시 유래 16대 노무현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시작되어 2003년 신행정수도특별조치법이 통과되었으나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행정부처만 이전하게 되었다. 2006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06년 국민공모를 통해 충북대 4년 장효정의 세종(世宗) 제안서를 선정했다. 행정중심도시로서의 상징성에 부합되고 발음이 뚜렷하고 영문표기가 쉽고 듣기에 편하고 나라의 중심에 위치하고 행정의 근간이 되는 도시임을 상징한다. 또한 세종이 초정약수로 안질을 치료했다는 역사적 관련성과도 관련이 있다.미국의 초대 대통령 워싱턴, 영국의 공작인 뉴욕, 캐나다의 선장이름을 딴 밴쿠버, 영국여왕 빅토리아, 영국관료인 호주의 시드니, 말레이시아의 초대수상인 푸르라자야가 인물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