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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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할미꽃 Pulsatilla tongkangensis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23. 4. 13. 23:04
동강할미꽃 Pulsatilla tongkangensis Y.N.Lee & T.C.Lee 백두옹(白頭瓮). 노고초(老姑草), 강원도 동강 유역의 산 바위틈에서 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할미꽃속의 다년초. 세계적 희귀종이며 15cm 키에 비해 큰 꽃송이가 4월에 연분홍, 적자색, 청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로 핀다. 꽃잎은 7-8장이며 온몸에 털이 밀생한다. 천리포수목원. 동강할미꽃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 정희성 삼월은 봄보다 먼저 온다고 한 임화의 시 한 구절이 생각나는 춘분 무렵 동강할미한테서 꽃소식이 왔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섭사마을에서 농사꾼의 딸로 태어나 거기서 자라 자식 낳고 지금은 읍내로 나가 사는 동강할미 동강할미는 동강할미꽃을 닮아 머리가 일찍 희어졌지만 할미꽃 이름보담은 젊어서 아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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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웬 할미꽃! Pulsatilla koreana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16. 11. 2. 23:11
보문산.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의 다년초로 특산식물이다. 키는 40cm. 전체에 흰색의 털이 촘촘하게 나있다.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가고 흑갈색이다. 꽃은 적자색으로 4월에 핀다. 메마른 양지에서 잘 자라고 수과는 긴 달걀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백두옹이라 하여 신경통, 해열, 해독, 지혈제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사용한다. 북한지역이 자생지인 분홍할미꽃, 백두산 주변의 세잎할미꽃, 제주도에 분홍색 꽃을 피우는 가는잎할미꽃, 함경도의 산할미꽃 등이 있다. 할미꽃 http://ktk84378837.tistory.com/347 http://ktk84378837.tistory.com/3189 http://ktk84378837.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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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Pulsatilla koreana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13. 5. 3. 20:16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의 다년초로 특산식물이다. 키는 40cm. 전체에 흰색의 털이 촘촘하게 나있다.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가고 흑갈색이다. 꽃은 적자색으로 4월에 핀다. 메마른 양지에서 잘 자라고 수과는 긴 달걀모양이다. 암술과 수술을 감싸고 있는 6장의 꽃잎은 사실은 꽃잎이 아니라 꽃받침이다. 그 아래에 잎이 달린다. 잎이 가는 것은 가는잎할미꽃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백두옹이라 하여 신경통, 해열, 해독, 지혈제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사용한다. 북한지역이 자생지인 분홍할미꽃, 백두산 주변의 세잎할미꽃, 제주도에 분홍색 꽃을 피우는 가는잎할미꽃, 함경도의 산할미꽃 등이 있다. 할미꽃 http://ktk84378837.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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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은 무덤가에...Pulsatilla koreana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12. 4. 2. 15:57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의 다년초로 특산식물이다. 키는 40cm. 전체에 흰색의 털이 촘촘하게 나있다.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가고 흑갈색이다. 꽃은 적자색으로 4월에 핀다. 암술과 수술을 감싸고 있는 6장의 꽃잎은 사실은 꽃잎이 아니라 꽃받침이다. 그 아래에 잎이 달린다. 잎이 가는 것은 가는잎할미꽃이다. 메마른 양지에서 잘 자라고 수과는 긴 달걀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백두옹이라 하여 신경통, 해열, 해독, 지혈제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사용한다. 북한지역이 자생지인 분홍할미꽃, 백두산 주변의 세잎할미꽃, 제주도에 분홍색 꽃을 피우는 가는잎할미꽃, 함경도의 산할미꽃 등이 있다. 할미꽃 http://ktk84378837.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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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Pulsatilla koreana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08. 5. 17. 08:47
할미꽃을 보면 거짓말 쬠 보태서 눈물이 울컥 솟는다. 직장 잡고 첫 해 겨울방학. 혼자 몸에 객지서 뭐 하나 부모님 할머님 계신 고향집엘 가야지. 그런데 이상도 하지 가기가 싫은 거야. 일주일을 버티다 아무래도 의무감 같은 것이 꿈틀거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갔지. 그런데 할머님께서 곡기를 끊고 누워계신지 일주가 됐다는 거야. 병원엘 모시고 갔으면 좋겠는데 난 아버님에게 미루고 있었지. 할머니는 딱 일주 후에 세상을 뜨셨어. 나의 팔할을 길러주신 할머니는 그렇게 가셨어. 이후 한동안 나는 무척이나 괴로워 했지. 할미꽃 http://ktk84378837.tistory.com/347 http://ktk84378837.tistory.com/3189 http://ktk84378837.tistory.com/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