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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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티나벚나무 Prunus serotina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23. 5. 1. 22:58
지난번 귀룽나무를 세로티나로 올렸다가 어느 독자의 지적을 받게한 세로티나를 만났다. 미국귀룽나무라는 이름이 있을만큼 비슷한 면이 많다. 세로티나벚나무 Prunus serotina, 미국귀룽나무. 미국 원산. 장미과 벚나무속의 교목. 키20m. 4,5월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녹색의 꽃받침과 꽃자루에 털이 없고 어긋나기하는 타원형 잎은 날카로운 거치가 있다. 여름에 검붉은 핵과로 성숙한다. serotina는 늦게 핀다는 뜻이 있어 귀룽나무보다 늦게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이꽃 저꽃 구분없이 한꺼번에 후루룩 피었다가 쏜살 같이 지나가버린 느낌이다. 해마다 봄이 짧아진다고들 걱정이다. 여름이 길어지니까 자연은 그대로인 셈이다. 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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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룽나무 european bird cherry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23. 4. 11. 18:59
귀룽나무 european bird cherry, 학명 Prunus padus. 깊은 산골짜기에 산는 장미과 벚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키 15m.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이고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갈색이며 맥액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백색으로 피며 털이 없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6~7월에 둥근 핵과가 버찌처럼 까맣게 달려 익는다. 구룡목(九龍木)이라는 한자 이름에서 온 구룡나무가 귀룽나무로 되었다. 구룡목, 구름나무 같은 이명도 있다. 미국 원산의 세로티나벚나무(미국귀룽나무)와 구분이 어렵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보면 얼핏 중국의 용춤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5대 약재목은 귀룽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 꾸지뽕나무, 음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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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룽나무 Prunus padus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16. 4. 23. 22:15
귀룽나무 european bird cherry, 학명 Prunus padus. 깊은 산골짜기에 산는 장미과 벚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키 15m.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이고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갈색이며 맥액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백색으로 피며 털이 없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6~7월에 둥근 핵과가 버찌처럼 까맣게 달려 익는다. 구룡목(九龍木)이라는 한자 이름에서 온 구룡나무가 귀룽나무로 되었다. 구룡목, 구름나무 같은 이명도 있다. 미국 원산의 세로티나벚나무(미국귀룽나무)와 구분이 어렵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보면 얼핏 중국의 용춤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5대 약재목은 귀룽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 꾸지뽕나무, 음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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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룽나무 european bird cherry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14. 4. 21. 21:44
귀룽나무 european bird cherry, 학명 Prunus padus. 깊은 산골짜기에 산는 장미과 벚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키 15m.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이고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갈색이며 맥액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백색으로 피며 털이 없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다. 6~7월에 둥근 핵과가 버찌처럼 까맣게 달려 익는다. 구룡목(九龍木)이라는 한자 이름에서 온 구룡나무가 귀룽나무로 되었다. 구룡목, 구름나무 같은 이명도 있다. 미국 원산의 세로티나벚나무(미국귀룽나무)와 구분이 어렵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보면 얼핏 중국의 용춤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5대 약재목은 귀룽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 꾸지뽕나무, 음나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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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룽나무 european bird cherry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09. 5. 6. 17:59
박상진교수에 의하면 귀룽나무는 구룡목(九龍木)이라는 한자 이름에서 유래했다. 석가 탄생 때 구룡(九龍)이 하늘에서 내려와 향수로 석가의 몸을 씻고, 지하에서 연꽃이 솟아올라 그 발을 떠받쳤다. 이를 기념하여 공동으로 제사 지내는 의식이 고려시대 연중 행사로 관불회(灌佛會)다. 금강산의 구룡폭포니 구룡사니 구룡연이니 구룡이란 이름이 많은 이유를 알겠다. 조선왕조실록에 의주의 압록강변에 구룡연(九龍淵)이 있었다. 이 나무가 의주의 구룡에 특히 많이 있어서 구룡나무>귀룽나무가 된 것이다. 북한에서는 구름나무라 부른다. 작은 가지를 말린 것을 구룡목(九龍木)이라 하여 끓인 다음 음식에 체한 것을 치료한다. 생즙은 피부가 헌데를 아물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꽃이나 잎의 모양차이에 따라 털귀룽나무, 서울귀룽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