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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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木]베고니아 lucerna begonia초목류 wild flower/베고니아과 Begoniaceae 2008. 10. 10. 11:33
목[木]베고니아 lucerna begonia. 브라질 필리핀 원산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학명 Begonia lucerna 키 100cm. · 잎에 점무늬가 있다. 잎의 색이 다양해서 녹색, 연두색, 흰색, 크림색이 있다. 꽃색은 분홍색 빨간색이다. 이 베고니아를 멋지게 키우는 곳은 유럽지방인 듯하다. 베란다 창문마다에 놓인 화분에선 으례 베고니아가 빛을 발한다. 등치가 황소만한 사람들이 자잘한 꽃을 더 좋아하는 듯했다. 특히 사철베고니아는 계절변화에 아랑곳하지 않는 변화무쌍함을 보이는 화려하나 무척 외로와 보이는 꽃이라 유럽의 소시민으로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는 딱인듯 싶다. 목베고니아는 줄기가 목질이다. 베고니아(Begonia)는 식물학 연구 후원자이자 프랑스령 아이티 및 캐나다 총독이었던 미카엘 베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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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원추리 Thunberg's daylily초목류 wild flower/백합과 Liliaceae 2008. 7. 9. 16:44
네이버 지식in에서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풀이가 있어 정리를 해보았다. 한자어로 '넓은나물'을 뜻하는 '광채(廣菜)'에서 따온 말인 것 같다. 훈몽자회(訓蒙字會)에서는 萱은 '넘나믈'이라 했다. 홍만선(洪萬選)의 「산림경제(山林經濟)」에는 '원츄리' 또는 '업나믈'이라 했다. 수필가 손광성 님은, "원추리는 한자어 '훤초'가 변해서 된 말이다. 원추리를 뜻하는 훤초(萱草)에서 'ㅎ'이 탈락되어 '원초'가 되었고, 원초가 모음조화에 의해 '원추', 여기에 '리'가 붙어 원추리가 되었다. 근심을 잊게 하는 풀이라 하여 망우초(忘憂草)라 불렀다. 시경(詩經)에는 전장으로 떠난 님을 그리며 슬픔을 잊기 위해 원추리를 심는다고 했다. 원추리꽃은 피었다 질 때면 꽃잎을 오므린다. 꽃봉오리가 긴 원추형이고 활짝 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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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榠樝나무 Chaenomeles lagenaria초목류 wild flower/장미과 Rosaceae 2008. 4. 6. 20:37
명자榠樝나무 Chaenomeles lagenaria. 중국 원산. 장미과 명자나무속의 낙엽활엽관목. 키가 1-2m.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꽃은 4월에서 5월까지 백색, 분홍색, 빨강색이 계속 피고 열매는 크기 10cm 정도의 원형으로 모과를 닮았다. 그래서 과실도 모과(木果)인데 구토, 下痢(하리), 근육경련, 류머티성 마비, 脚氣(각기), 水腫(수종), 이질을 치료한다. 초 또는 약주(명자술)를 만들어 피로회복에 이용하고 이뇨작용이 있어 각기병, 류머티즘에 사용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명자나무와 풀명자가 따로 구분된다. 장수매 http://ktk84378837.tistory.com/2393 http://ktk84378837.tistory.com/3435 http://ktk84378837.ti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