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나무
-
향누리장나무 Clerodendrum bungei Steud초목류 wild flower/마편초과 Verbenaceae 2017. 5. 24. 20:40
향누리장나무 Clerodendrum bungei Steud. 누리장나무에 비해 꽃이 도드라지고 아름다워 꽃누리장나무로 많이 불린다. 중국, 인도북부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우리나라 중부이남 산지나 계곡부에서 종종 만나는 누리장나무와는 친척뻘이다. 누리장나무는 백색의 꽃이 모여 달리는데 이 나무는 분홍색의 꽃을 피운다. 누리장나무와 마찬가지로 식물체를 만지면 누린내가 나서 누리장나무가 되었다. 손바닥 크기로 깻잎 모양으로 끝이 뾰족한 심장형의 무성한 잎이 봄에 새잎을 내놓으며 여름이면 짙은 녹색으로 크게 자란다. 누리장나무와 달리 잎자루가 자주빛을 띠는데 어린 줄기도 처음에는 자색이었다가 여름이 깊어지면서 녹색으로 바뀐다. 7월부터 10월까지도 개화한다. 양동마을. 누리장나무 http://ktk843..
-
누리장나무 Clerodendron trichotomum초목류 wild flower/마편초과 Verbenaceae 2016. 9. 21. 20:39
누리장나무 Harlequin glorybower. 통화식물목 마편초과 누리장나무속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lerodendron trichotomum 취동(臭桐), 취오동(臭梧桐), 해동(海桐), 명목단수(冥牧丹樹), 개나무, 노나무, 깨타리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높이 2m. 잎은 마주나기하며 7월 중순 ~ 8월 중순에 흰색으로 개화한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다.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하는데 정말 근처만 가도 냄새가 꾸리꾸리하다. 그럼에도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고 나온다. 생약명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 감창(疳瘡)에 사용한다.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털누리장나무와 잎 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
-
클레로덴드룸 스페키오숨 & 톰소니에 Clerodendrum초목류 wild flower/마편초과 Verbenaceae 2015. 3. 16. 17:03
클레로덴드룸 스페키오숨 Clerodendrum speciosum, Java Glory Vine, Heart Vine. Glory bower, Bleeding heart, 서아프리카 호주 원산. 마편초과 누리장나무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소관목. 키 5m. Clerodendrum은 그리스어(語)의 클레로스(kleros) 덴드론(dendron) 두 개의 단어를 빌어왔는데 kleros의 뜻은 "chance or fate(기회,행운,숙명)" 또는 "clergy(성직자)"이며, dendron은 "a tree(나무)"이다. 클레로덴드룸(Clerodendrum)은 당시 의료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었고, 아시아 지역에서 종교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유사종에 아시아 원산 스페키오시시뭄(C. speciosissimum)은 키..
-
누리장나무 Clerodendron trichotomum초목류 wild flower/마편초과 Verbenaceae 2013. 8. 26. 11:30
누리장나무 Harlequin glorybower. 통화식물목 마편초과 누리장나무속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lerodendron trichotomum 취동(臭桐), 취오동(臭梧桐), 해동(海桐), 명목단수(冥牧丹樹), 개나무, 노나무, 깨타리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높이 2m. 잎은 마주나기하며 7월 중순 ~ 8월 중순에 흰색으로 개화한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다.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하는데 정말 근처만 가도 냄새가 꾸리꾸리하다. 그럼에도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고 나온다. 생약명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 감창(疳瘡)에 사용한다.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털누리장나무와 잎 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
-
누리장나무 Harlequin glorybower초목류 wild flower/마편초과 Verbenaceae 2013. 7. 30. 11:33
누리장나무 Harlequin glorybower. 통화식물목 마편초과 누리장나무속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Clerodendron trichotomum 취동(臭桐), 취오동(臭梧桐), 해동(海桐), 명목단수(冥牧丹樹), 개나무, 노나무, 깨타리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높이 2m. 잎은 마주나기하며 7월 중순 ~ 8월 중순에 흰색으로 개화한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다.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하는데 정말 근처만 가도 냄새가 꾸리꾸리하다. 그럼에도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고 나온다. 생약명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 감창(疳瘡)에 사용한다.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털누리장나무와 잎 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
-
누린내풀 Caryopteris divaricata초목류 wild flower/마편초과 Verbenaceae 2007. 10. 10. 13:44
계명정사를 뒤통수에서 비추는 저녁햇살에 감동 먹고 있었다. 그거면 됐지 개 눈에는 똥만 뵌다고 한쪽 어둠에 쳐박힌 이미 꽃은 져서 빈 대만 남은 누린내풀이 눈에 들어온다. 누린내풀 Caryopteris divaricate. 누린내풀은 마편초과 층꽃나무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노린재풀이라고도 한다. 전초를 건들면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부르는 이름이고 난햔초, 마호 같은 이름도 있다. 여름에 피는 자주색꽃은 길게 튀어나온 수술이 활처럼 휜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높이 1m.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있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8-13cm, 폭 4-8cm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벽자색으로 7~8월에 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원뿔모양으로 성기게 달리고 꽃자루와 더불어 샘털이 있다. 꽃부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