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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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이란 아키비스트(Archivist)문화 culture/미술 art 2024. 3. 1. 10:33
서울예술가의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김달진, 한국미술 아키비스란 제목으로 서울 예술가의집에서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인 정병국과 윤범모 전 현대미술관장이 축사를 하였다. 행사를 마치면서 현대미술관 도슨트인 지은이 김재희와 함께 사인회를 하였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시사랑꽃사랑 (tistory.com) 한국미술정보센터 :: 시사랑꽃사랑 (tistory.com) 인사동 나들이- :: 시사랑꽃사랑 (tistory.com) * 아키비스트(Archivist) : 기록물의 보존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여기에서 의미하는 보존의 범주 안에는 유지, 관리, 분류 등의 개념이 포함된다. 한마디로 기록 업무만을 담당하는 전담 인력.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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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컬렉션 대전문화 culture/미술 art 2023. 7. 22. 17:41
어락(漁樂), 변관식, 1968, 종이에 수묵채색, 8폭병풍, 130X43.5X(2)cm, 130X54X(6)cm,. 어락은 1968년 겨울 돈암산방에서 그린 팔폭병풍이다. 외조부인 소림 조석진은 어해도에 명성이 높았는데 그 화법은 변관식에까지 계승되엇음을 알 수 있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잉어의 모습과 치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비늘을 통해 그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어락(魚樂)은 장자(莊子)의 추수(秋水)편에서 장자와 혜자(惠子)가 물고기의 즐거움에 대해 나누는 대화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박제가, 김병종의 어락 작품도 유명하다. 추강묘연(秋江暮煙), 이상범, 1952, 종이에 수묵, 48.5X92.5cm. 청전(靑田) 이상범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개성적 수묵화법으로 향토성을 그린 근대미술사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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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대전시립미술관 나들이문화 culture/미술 art 2015. 5. 25. 17:30
백남준의 '프랙탈 거북선 Fractal Turtle Ship' 고희동의 '자화상' 오지호의 '항구' 박수근의 '소금장수' 배운성의 '대가족' 축하공연이 끝난 직후 소프라노 정진옥의 아리따운 자태. 한국미술정보센터(김달진미술연구소) 자료전 김달진미술연구소장 김달진(좌)과 광복70주년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을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장 이상봉(우) 박수근미술관 http://ktk84378837.tistory.com/1975 서울미술관 http://ktk84378837.tistory.com/4956 서울시립미술관 http://ktk84378837.tistory.com/4952 63스카이아트미술관 http://ktk84378837.tistory.com/4955 이원아트빌리지 상촌미술관 http://ktk8437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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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스카이 아트 미술관문화 culture/미술 art 2013. 8. 16. 15:15
아직도 63빌딩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니 이참에 63스카이아트도 가 보지 뭐. 60층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미술관이라고 자랑하는 63스카이아트미술관이 있다. ‘FASHION WITH PATTERN’ 이 열리고 있는데 박찬호의 야구와 미술을 접목시켰듯이 패션을 미술과 접목시키고 있다. 처음 접하는 분야이지만 ‘꽃무늬 패턴-생명과 시작’에 이어 ‘줄무늬 패턴-연결’ 은 들어오질 않고, 해골을 모티브로 작업하는 데미안 허스트와 권정호 김두진 최정우의 ‘해골무늬 패턴-죽음 또 다른 시작’ 이 눈에 들어온다. 어마어마한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용산, 마포, 종로의 전망은 빌딩과 개미만한 자동차와 모기소리 같은 인간 군상으로 모자이크된 거대한 공룡이다. 서울 시민의 반은 63시티로 휴가를 나온 것처럼 그 공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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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정보센터문화 culture/미술 art 2013. 8. 16. 15:11
한국미술정보센터 http://www.artarchives.kr/ 홍대역 8번 출구로 나와 한국미술정보센터로 향했다. 2001년에 설립한 김달진미술연구소가 2010년에 개관한 대한민국 미술 정보의 요람이다. 이곳에서 발행하는 서울아트가이드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미술 정보가 전국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45년간 모아온 5만6천여 점의 미술자료가 대한민국미술사에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 것인지는 연구소가 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든지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받은 경력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 이 엄청난 자료가 김달진 소장의 머릿속에 기억되기도 하여 미술계에선 예전부터 ‘걸어다니는 미술사전’으로 유명한 그였다. 이 박물관이 운영자금 난항을 겪으면서 전시공간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서울시장과의 현안논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