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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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풍경 landscape 2016. 3. 24. 22:37
산동마을. 구례 산수유 http://ktk84378837.tistory.com/5566 http://ktk84378837.tistory.com/7188 산수유 http://ktk84378837.tistory.com/898 http://ktk84378837.tistory.com/2489 http://ktk84378837.tistory.com/3434 http://ktk84378837.tistory.com/4314 의성 산수유마을 http://ktk84378837.tistory.com/6380 현천마을 http://ktk84378837.tistory.com/1630 산수유 만장 挽章 / 홍준경 꽃상여에 오를 날이 기별 없이 찾아오면 그 꽃은 산동마을 산수유였으면 좋겠어 치잣물 진하게 들인 삼베 수의 입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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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운조루 雲鳥樓문화 culture/유교문화 Confucian culture 2016. 3. 24. 22:22
솟을대문에 길게 늘어진 노란 산수유. 솟을대문에 걸린 동물뼈는 벽사(僻邪)용으로 입향조(入鄕祖, 한 씨족이 어떤 장소에 처음 자리잡게 만든 조상)인 류이주(柳爾)가 문경새재에서 물리친 호랑이뼈라 한다. 정면이 사랑채. 오른쪽이 안채. 이 큰사랑채 대청 이름이 운조루다. 안채. 안채 벽면에 붙은 민화. 솟을 대문 옆으로 이어진 행랑채. 구례 운조루(雲鳥樓)는 중요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조선 중기, 당시 낙안 군수를 지냈던 유이주(1726~1797)에 의해 지어진 집으로 99칸의 방을 가진 매우 큰 집이었다. 지금은 부분적으로 훼손이 되어 원래의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큰 골격만큼은 유지되고 있다. 운조루 이름은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에 나오는 문구의 머리글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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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마을풍경 landscape 2015. 3. 22. 20:21
의성 산수유마을. 산수유 http://ktk84378837.tistory.com/898 http://ktk84378837.tistory.com/3434 http://ktk84378837.tistory.com/5566 의성 산수유마을 http://ktk84378837.tistory.com/6380 현천마을 http://ktk84378837.tistory.com/1630 산수유 익는 마을 / 손병흥 늦가을에 유유자적 걷기 좋은 풍경 참 아름다운 눈과 마음 다소곳이 젖어들게 하는 갈색 빛 가을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그저 아름다운 여행지 구례의 산수유마을과도 쌍벽을 이루는 산수유 터널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어울리는 옹기종기 병풍처럼 둘러쳐진 그림 같은 군락지모습 광장에서 숲실마을 까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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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마을풍경 landscape 2014. 3. 23. 21:10
산수유 http://ktk84378837.tistory.com/898 http://ktk84378837.tistory.com/3434 http://ktk84378837.tistory.com/5566 현천마을 http://ktk84378837.tistory.com/1630 생강나무 http://ktk84378837.tistory.com/345 http://ktk84378837.tistory.com/1635 http://ktk84378837.tistory.com/1635 http://ktk84378837.tistory.com/885 산수유 꽃담 / 홍준경 꽃이 피어서야 겨울이 간 걸 알았습니다 세월을 껴안고 고요가 산처럼 쌓인 집 고샅길 산수유 꽃담 정겹게 눈길 줍니다 흐드러진 꽃밭에 잔치 벌인 벌 나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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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사성암(四聖庵)문화 culture/불교문화 Buddhist culture 2014. 3. 23. 21:08
약사전인 유리광전(琉璃光殿) 사성암은 구례 오산(鰲山)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화엄사의 말사로서,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화엄사를 창건하고 난 이듬해에 이곳 사성암(四聖庵)을 창건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오산사(鰲山寺)로 불리었으나, 그 후 원효대사, 의상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등 4명의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를 하였다 하여 사성암(四聖庵)으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사성암의 기록에 의하면 오산이 금자라 형국이어서「금오산」이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바위를 뚫고 나온 듯한 '약사전'과 바위 위에 살짝 얹어 놓은 듯 단아한 '대웅전' 등 모든 구조물이 산과 하나되어 고운 자태를 뽐낸다. 대웅전 옆으로 난 좁은 길을 돌면 아래로 섬진강이 돌아 흐르고 구례읍과 지리산 노고단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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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 -초목류 wild flower/층층나무과 Cornaceae 2011. 3. 21. 15:19
식물 탐사 일정이 선운사로 바뀌었다.일요일 오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 여기도 예외는 아니라서 빗방울이 옷 적실만큼 떨어진다. 선운사 만세루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관음전 담장이 누렇기에 한걸음에 내달렸다.노란 산수유다.흐드러지려면 아직 멀어서 어쩌다 노란 눈꼽처럼 한 송이씩 터졌다.구례 산동마을까지 가지 않아도 여기 저기 산재해 있으니 다행스럽다.한두 그루 있으니 떠들썩하지 않은 재미가 있다.비가 개면서 남긴 물방울이 꽃봉마다 수정처럼 맺혀 있다.단풍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가을의 선운사는 혼란스럽다. 꽃무릇으로 온통 붉은 세상이 되어도 시끄럽다. 세상이 너무 시끄럽고 혼란스럽다. 사실 자연사 탐사도 썩 맘에 내키진 않는다.사람과 어울리고 자연과 접한다는 명분을 앞세워도 45인승 대형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