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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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枸杞子 Lycium chinense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13. 10. 29. 12:06
구기자 枸杞子 Lycium chinense. 구기자는 중국 원산의 가지목 가지과의 낙엽관목이다. 괴좃나무, 구구재, 물고추나무라고 부른다. 학명 Lycium chinense Mill. 아침 눈발이 소복소복 쌓이기에 설국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는 가슴을 끌어안고 마침 자연사박물관으로 체험활동을 떠나는 차에 몸을 실었다. 왠걸, 눈발이 잦아들면서 그나마 쌓였던 눈은 정오가 되면서 녹아버렸다. 먼산은 희끗희끗,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 너머로 쏟아지는 햇살만 눈에 부시다. 구기자에 대하여 네이버백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재미난 설명을 하고 있다. 구기자는 가시가 헛개나무(구:枸)와 비슷하고 줄기는 버드나무(기:杞)와 비슷하여 두 글자를 합쳐서 枸杞(구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옛 노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높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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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枸杞子 Lycium chinense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12. 9. 14. 16:12
보문산. 구기자[枸杞子] Lycium chinense Mill. 일명 괴좆나무, 지골피, 지선. 가지과 구기자나무속의 낙엽 관목인 구기자는 둑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자줏빛 조그마한 꽃이 앙징스럽고 귀엽기 그지없다. 구기자 하면 청양이 떠오를 정도로 청양은 구기자의 명산지다. 어린 잎은 나물로 쓰고 잎과 열매는 차로 달여 먹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열매와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는데, 열매 말린 것을 구기자라 하고 뿌리껍질을 말린 것을 지골피(地骨皮)라 한다. 지골피는 강장, 해열제, 폐결핵, 당뇨병에 쓰고, 구기자는 술을 담가 강장제로 쓴다. 잎도 나물로 먹거나 달여 먹으면 같은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요통에 지골피를 달여 먹는다. -이상 두산대백과 구기자꽃 http://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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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枸杞子) Chinese wolf berry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10. 12. 17. 19:33
구기자는 중국 원산의 가지목 가지과의 낙엽관목이다. 괴좃나무, 구구재, 물고추나무라고 부른다. 학명 Lycium chinense Mill. 아침 눈발이 소복소복 쌓이기에 설국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는 가슴을 끌어안고 마침 자연사박물관으로 체험활동을 떠나는 차에 몸을 실었다. 왠걸, 눈발이 잦아들면서 그나마 쌓였던 눈은 정오가 되면서 녹아버렸다. 먼산은 희끗희끗,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 너머로 쏟아지는 햇살만 눈에 부시다. 구기자에 대하여 네이버백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재미난 설명을 하고 있다. 구기자는 가시가 헛개나무(구:枸)와 비슷하고 줄기는 버드나무(기:杞)와 비슷하여 두 글자를 합쳐서 枸杞(구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옛 노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높은 관리가 민정을 살피던 중 나이 어린 소녀가 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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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시리즈 2기타 etcetera 2008. 4. 28. 10:06
청양 읍내 백세천 인근에 있는 미용실은 그냥 그런데 세상에 아직도 1970년대 이름인 새마을이용원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고 아련해집니다. 저렇게 빼곡한 주택가 골목에 어떻게 이용원을 세웠을까? 동네 아저씨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몇 푼 벌어서 먹고살려 했을까, 아니면 이발도 제때 못하는 촌부들을 생각해서 시작한 봉사활동이었을까? 이발소 갈 돈도 없어서 주막집 옆에 있던 이발소에서 쓰다버린 바리깡 하나에 머리를 맡긴채 뽑혀지는 아픔을 참아가며 이발하던 어린 시절이 가물가물 떠오릅니다. 미용실 앞을 허우적거리며 지나가는 촌부의 모습도 인정이 물씬 풍깁니다.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마음의 여유가 나질 않습니다. 청양. 청양 / 공광규 큰나무와 작은 나무가 가지를 섞고 잎과 잎을 맞댄 칠갑산 천장호에 원앙과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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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枸杞子] Lycium chinense초목류 wild flower/가지과 Solanaceae 2007. 10. 19. 12:34
구기자[枸杞子] Lycium chinense Mill. 가지과 구기자나무속의 낙엽 관목인 구기자는 둑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자줏빛 조그마한 꽃이 앙징스럽고 귀엽기 그지없다. 구기자 하면 청양이 떠오를 정도로 청양은 구기자의 명산지다. 어린 잎은 나물로 쓰고 잎과 열매는 차로 달여 먹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열매와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는데, 열매를 말린 것을 구기자라 하고 뿌리껍질을 말린 것을 지골피(地骨皮)라 한다. 지골피는 강장·해열제로 폐결핵·당뇨병에 쓰고, 구기자는 술을 담가 강장제로 쓴다. 잎도 나물로 먹거나 달여 먹으면 같은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요통에 지골피를 달여 먹는다. -이상 두산대백과 구기자꽃 http://ktk84378837.tistory.com/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