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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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굿대 Echinops setifer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09. 8. 24. 12:52
보문산에 절굿대가 있다는 걸 꿈엔들 생각이나 했겠어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수리취·절구대라고도 한다.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절굿대9혹은 절구공이)를 닮아 절굿대라는 이름이 생겼다. 절굿대는 절구를 사용하는 도구다. 우리의 탈곡·분쇄기는 석기 시대의 갈돌(마석 磨石)에서 유래한다. 갈돌은 지금도 아프리카에 가면 볼 수 있다. 큰 돌 위에 곡물을 올려놓고 작은 돌로 문질러 곡물의 껍질을 벗기고 가는 도구다. 이 갈돌은 맷돌 같이 가는 방법과 절구나 방아 같이 찧는 방법이 있다. 절구는 맷돌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소형 탈곡·분쇄기이다. 절구는 적은 양의 곡물을 찧거나 빻는데 없어서는 안 될 가정의 필수품이다. 절구질은 통나무나 돌의 속을 파낸 구멍에 곡식을 넣고 절구공이(혹은 절굿대)로 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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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굿대 Echinops setifer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07. 8. 29. 14:19
절굿대도 피었네. 개수리취, 절구대라고도 하는 절굿대가 피었어.정말 절굿대를 닮았을까?돌이나 참나무 같이 단단한 재질로 만든 절구통에 곡물을 넣고 부수던 절구대가 저리 생겼나?좀 상징적으로 형상화되었다면 모를까 좀 과장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지난번 한밭수목원에서는 도깨비방망이만 올랐었는데 이제 보니 고샅고샅 피어올랐어. 꽃도 아닌 것이 꽃인체 하니 벌도 헷갈리는지 주변을 맴돌고 말이야. 절굿대 Echinops setifer 북루(北漏), 귀유마(鬼油麻) 아직은 꽃을 피우지 않아 도깨비방망이 같은 모습이지만 이래뵈도 국화과 식물이다. 개수리취·절구대, 둥둥방망이, 분취아재비라고도 하는데 잎이 가시 달린 톱니가 있어 엉겅퀴와 같다. 7∼8월에 남색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는데 공처럼 둥글고 절구공이를 연상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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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굿대 Echinops setifer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07. 8. 7. 20:28
절굿대 Echinops setifer 북루(北漏), 귀유마(鬼油麻) 아직은 꽃을 피우지 않아 도깨비방망이 같은 모습이지만 이래뵈도 국화과 식물이다. 개수리취·절구대, 둥둥방망이, 분취아재비라고도 하는데 잎이 가시 달린 톱니가 있어 엉겅퀴와 같다. 7∼8월에 남색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는데 공처럼 둥글고 절구공이를 연상시킨다. 일제강점기에 퍼졌던 잔존식물로 추정된다. 절국대가 있으니 요조심. 어린 잎은 식용하고 생약명 누로(漏蘆)이며 주로 호흡기·순환계·운동계 질환을 다스린다. 절굿대 http://ktk84378837.tistory.com/1957 http://ktk84378837.tistory.com/3833 http://ktk84378837.tistory.com/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