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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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풍로초 Geranium cinereum초목류 wild flower/쥐손이풀과 Geraniaceae 2024. 4. 30. 21:41
겹풀로초 Geranium cinereum 'Lizabeth'.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50cm. 아궁이에 불을 지필때 바람을 일으키며 불을 잘 지피게 하는 풍로(風爐)와 비슷하다는 걸까. 삼발이 올라간 둥근 뚜껑같이 보인다. 석유풍로는 석유난로를 뜻하는데 곤로[焜爐] 라고 해서 석유, 등유에 심지를 넣고 불을 붙여 주위를 덥히는 난방 혹은 취사도구였다. 삼ㅁ투압작용을 이용한 지혜가 놀랍다고 해야 하나? 그 석유 타는 냄새에 죄없는 코가 고생을 하던 시기가 있었으니 격세지감이다. 야생화전시회 풍로초 이야기 / 목필균 바람이 길을 잃었다 야생의 잦은 바람 길 따라납작 엎드렸던 잎새들이작은 꽃 안에서만 숨을 모은다 아파트 베란다에서바람을 모으는 꽃의 맥박여린 숨결이 손끝에 잡힌다 길은 여기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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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시마 니시키 Paeonia suffruticosa 'Shima-Nishiki'초목류 wild flower/작약과 Paeoniaceae 2024. 4. 30. 21:18
모란 시마 니시키 Paeonia suffruticosa 'Shima-Nishiki' 작얀과, 어린 식물은 단단한 붉은색 꽃을 피울 수도 있고 때로는 흰색 꽃을 피울 수도 있지만 대부분 식물이 성숙함에 따라 빨간색흰색 줄무늬가 분명해진다.. 작약. 모란은 목본이고 작약은 초본이다. 작약 이야기 / 유유 따사로운 햇살에 깜박 졸았는데꿈결에 산에서 내려왔던 그때가 보여가만히 생각해 보니고향 떠난 지 아마 천 년은 넘었을 것이라는망각의 강이 펼쳐진다 흰 무명천으로 걸쳤던 옷은오색찬란한 비단으로 바뀐 지 오래바위도 유혹할 수 있는 향기를 풍기면서천사만 찾는 정원에 살다 보니고향을 잊게 되는 것은 당연하리라 본래는 수줍음 많은 산골 색시였는데어쩌다가 농염한 귀부인 되었냐는어리석은 질문을 웃음으로 받아주며세상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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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분꽃나무 Viburnum carlcephalum초목류 wild flower/인동과 Caprifoliaceae 2024. 4. 30. 21:00
유럽분꽃나무 Viburnum carlcephalum Hemsl. =카유가분꽃나무 Cayuga Viburnum)는 영국에서 분꽃나무와 중국의 눈뭉치꽃,을 교배육성한 것이다. 인동과, 4월에 개화하며.개화전 붉은색 개화 후 흰색이 꽃이 피며 달콤한 향기가 유사 수종 중 최고이며 잎도 가장 넓으며 도심지 공해에도 강하다. 키 3.0m 넓이도 3.0m까지 자라며 전국에 재배가 가능하다. 높이 1-2m. 분홍색 꽃망울이 크면서 희게 변한다. 언뜻 분꽃이나 라나스덜꿩으로 보이기도 한다. 옛날 화장품 분의 향이 난다고 분꽃나무다. 세종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