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류 wild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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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패모(貝母) Fritillaria Persica초목류 wild flower/백합과 Liliaceae 2024. 5. 6. 21:49
페르시아 패모(貝母) , 파사패모, 프리틸라리아 페르시카(Fritillaria Persica), 프리틸리아 페르시아, 검나리. 터키, 이란,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등이 원산. 백합과의 다년초. persica는 '페르시아인'을 뜻하며 현대 이란을 뜻한다. 콮이 60cm. 진보라색 녹갈색의 30여개 종 모양 꽃을 피운다. 조개(貝)를 닮은 꽃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데.... 속명 Fritillaria 는 주사위통을 의미하는 라틴어 Fritillus 에서 유래하였다. Adiyaman 품종은 키가 크고 꽃송이도 많아 왕립 원예 학회(Royal Horticultural Society )로부터 정원 공로상(Award of Garden Merit)을 받았다. 세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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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줄고사리 Davallia mariesii초목류 wild flower/고사리과 Pteridaceae 2024. 5. 6. 21:42
곶자왈 중에서는 주로 해발고가 다소 높은 낙엽활엽수림에 산다. 아주 늙은 구실잣밤나무 등걸에 붙어 있는 것을 빼고는 여타의 상록수에서는 여간해서 보기 어렵다. 우리나라에는 넉줄고사리 1종만이 전국에 자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넉줄고사리는 뿌리줄기가 굵은 것은 직경이 5㎜에 달할 만큼 굵다. 그런데다 갈색이나 회색이 도는 비늘이 두툼하게 그 표면을 덮고 있다. 이런 뿌리줄기의 모양이 매우 기이하고, 여름엔 잎이 무성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넉줄고사리의 뜻에 대하여 일조각간 '한국 식물명의 유래'에는 '바위 위로 뻗은 줄기를 넉줄(생명선)에 비유'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생태보감'(www.econature.co.kr)에는 '일본 특산종으로 잎이 1회 우상(羽狀)으로 생긴 줄고사리(구슬고사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