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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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쪽풀 Glabrous fruit mercury초목류 wild flower/대극과 Euphorbiaceae 2015. 11. 8. 15:19
제주 절물휴양림. 산쪽풀 Glabrous fruit mercury, 학명 Mercurialis leiocarpa. 쪽(쪽풀은 사투리)은 마디과인데 산쪽풀은 쥐손이풀목 대극과 산쪽풀속으로 분류한다. 높이 25~50cm. 잎은 마주나기하고 밑부분의 2-3마디에는 잎이 없으며 난상 긴 타원형이고 밑부분이 둥글고 표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거나 없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탁엽은 피침형이며 젖혀진다. 꽃은 5월에 피며 녹색이고 소형이며 2-3개씩 모여 달리고 화경이 길다. 수꽃은 3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많은 수술이 있으며 암꽃에 3개의 꽃받침조각과 2개의 돌기체 및 1개의 암술이 있고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다소 둥글며 2개로 갈라진다. 쪽을 대신하여 염료의 원료로 사용하였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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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궁이 Angelica polymorpha초목류 wild flower/산형과(미나리과) apiaceae 2015. 11. 8. 15:17
서귀포 소정방폭. 사천성에서 나는 궁궁이가 가장 좋다고 천궁이라 하였다는...자연산을 궁궁이, 재배산을 천궁이라 한다는... 문학작품에서는 왕손초(王孫草)라고도 한다. 궁궁이 Angelica polymorpha Maxim 를 천궁 Cnidium officinale Makino 이라고도 하는데 학명이 서로 다르니 구분해야겠죠? 높이 80~160cm. 소엽은 길이 3~6cm 정도의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8~9월에 개화하며 백색이다. 열매는 편평한 타원형이다. 궁궁이는 운동계의 통증과 각종 혈증을 다스리고 천궁은 주로 부인과, 순환계, 치과 질환을 다스린다. 개발나물 http://ktk84378837.tistory.com/493 http://ktk84378837.ti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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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돌쩌귀 Aconitum quelpaertense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15. 11. 8. 15:08
한라투구꽃 Aconitum quelpaertense Nakai, Aconitum japonicum, 섬투구꽃, 한라돌쩌기, 한라바꽃, 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속의 다년초. 투구처럼 생겨 투구꽃이라니 금방 들어오는데 돌쩌귀처럼 생겨 한라돌쩌귀라는 이믈은 천천히 들어온다. 돌쩌귀는 주로 한옥의 여닫이문에 다는 경첩을 말한다. 각시투구꽃도 이와 같은데 영화 살인사건에 등장하는 초오속 식물이다. 높이가 30~100cm. 잎과 꽃이 흰줄바꽃과 유사하나 꽃 색이 연한 자주색이다. 투구꽃 http://ktk84378837.tistory.com/452 http://ktk84378837.tistory.com/5092 세잎돌쩌귀 http://ktk84378837.tistory.com/2578 http://ktk8437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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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향유 Elsholtzia minima초목류 wild flower/꿀풀과 Lamiaceae 2015. 11. 8. 15:03
좀향유 Elsholtzia minima Nakai 꿀풀과의 일년초. 애기향유, 한라꽃향유, 각씨향유, 높이 2~5cm 로 꽃향유보다 작다. 한라산(표고 1,500m 근처)지역의 나지에서 자란다. 본초명 쌍령초(雙翎草), 향유(香薷)이며 발한, 발한해표, 수종, 이뇨, 이수소종, 지혈, 해열, 향료, 화중화습에 좋다. 서귀포. 향유 http://ktk84378837.tistory.com/4270 http://ktk84378837.tistory.com/2588 가는잎향유 http://ktk84378837.tistory.com/6152 꽃향유 http://ktk84378837.tistory.com/5333 http://ktk84378837.tistory.com/7829 좀향유 http://ktk8437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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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미자 Kadsura japonica초목류 wild flower/오미자과 Schisandraceae 2015. 11. 8. 14:53
남(南)오미자 Kadsura japonica.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상록덩굴식물. 덩굴의 길이가 3m쯤 된다. 잎은 두껍고 광택이 나며 어긋나고, 조그만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서 핀다. 꽃은 단성 또는 양성으로, 4~8월에 걸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6~8장이며 꽃받침잎은 2~4장이다. 열매는 9월에 붉은 장과이며 공처럼 둥근 뭉치로 열린다. 滋養(자양) 및 强壯(강장), 鎭海藥(진해약)으로 쓰인다. 남녁 제주 절물휴양림에서 만난 남오미자. 흑오미자도 제주에서 볼 수 있는데 열매가 검은색이고 오미자보다 엉성하게 달린다. 오미자꽃 http://ktk84378837.tistory.com/4732 오미자 http://ktk84378837.tistory.com/4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