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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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복수초 Adonis ramosa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14. 2. 25. 11:17
가지복수초(福壽草)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의 다년초. 학명 Adonis ramosa Franch. 눈속에 피어나므로 우리말 눈색이꽃, 얼음새꽃으로 바꾸어 부르면 좋겠다. 높이 10-30cm. 잎은 어긋나고 2-3회 갈라진 깃꼴겹잎이다. 꽃은 4월에 피며 꽃받침과 꽃잎은 수평으로 벌어진다. 가지복수초는 꽃받침 길이가 짧다. 열매는 수과로 익고 겉에 짧은 털이 있다..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여수 향일암. 복수초 http://ktk84378837.tistory.com/1669 http://ktk84378837.tistory.com/4479 가지복수초 http://ktk84378837.tistory.com/896 http://ktk84378837.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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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홍) Hepatica asiatica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14. 2. 25. 11:14
노루귀 Liverleaf, hepatica, 장이세신(獐耳細辛), 설할초(雪割草), 파설초(破雪草), 학명 Hepatica asiatica. Hepatica는 잎이 간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길이 8-25cm. 잎은 삼각 모양의 심장형에 잎몸은 3개로 갈라지고 뒷면에 솜털이 나 있다. 노루귀라는 이름은 잎이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졌다. 4~5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엶은 홍색으로 1개씩 피고 수술과 암술은 다수이고 노란색이다. 7~8월에 작은 수과가 달린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주로 운동계·소화기 질환 즉 간기능회복, 두통, 복통, 설사, 위장염, 장염, 종독, 지음, 진통, 창종, 치루, 치통, 치풍, 해수를 다스린다. 울릉도에 섬노루귀, 제주도에 새끼노루귀가 서식한다. 여수 향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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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Eranthis byunsanensis초목류 wild flower/미나리아재비과 Ranunculaceae 2014. 2. 25. 11:11
변산(邊山)바람꽃 Korean eranthis. Byeonsan winter aconite. 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속의 다년초. 학명 Eranthis byunsanensis B.Y.Sun 높이 10-30㎝. 꽃받침은 흰색이고 5장이며 달걀모양이고 노란 꿀샘이 있으며 꽃밥은 연한 자색이다. 3-4월에 개화한다. 열매는 대과(袋果)로서 둥글고 갈색이다. 여수 향일암. 너도바람꽃 http://ktk84378837.tistory.com/903 http://ktk84378837.tistory.com/893 꿩의바람꽃 http://ktk84378837.tistory.com/4503 http://ktk84378837.tistory.com/882 http://ktk84378837.tistory.com/2356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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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모밀덩굴 Ampelygonum umbellatum초목류 wild flower/마디풀과 Polygonaceae 2014. 2. 25. 10:59
메밀 비슷하지만 먹을 수 없기에 개모밀덩굴이라고도 부른다. 정명은 메밀여뀌. 학명은 Ampelygonum umbellatum, 중국 히말라야 제주에 서식. 남부지역 바닷가에 잘 자란다. 생약명은 적지리(赤地利). 약모밀은 어성초를 이른다. 개모밀 https://ktk84378837.tistory.com/5528 약모밀 http://ktk84378837.tistory.com/3134 http://ktk84378837.tistory.com/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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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무풍경 landscape 2014. 2. 25. 10:52
사적 제4호인 부여 성흥산 출사에 초등교사인 바다 님과 화살과노래 님이 모델을 했다. 400살로 추정되는 이 느티나무 한 그루가 드라마 서동요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21년에 천연기념물 546호로 지정되었다. 사랑나무 / 나동수 사랑을 하게 되면 가슴속에서 그 사랑이 자라나 온 마음을 덮고 결국엔 사랑하는 사람의 가지나 잎이 머릿속에까지 다 덮어버린다. 어쩌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 가슴속에 다른 사람을 심는 것일지 모른다. 그것은 결국 다른 곳에서 자라던 나무를 내 가슴속에 옮겨 심는 것이니, 처음에는 낯선 토양에 거부반응 보이지 않게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가슴속 토양의 개량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니 따뜻한 마음으로 잘 덮고 잘 토닥여줘야 할 것이다. 그리고 사랑의 나무는 사람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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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키버들 Rwinnow willow초목류 wild flower/버드나무과 Salicaceae 2014. 2. 18. 11:07
붉은키버들 Rwinnow willow, 학명 Salix koriyanagi f. rubra 높이 2-3m, 잎은 마주나기하거나 어긋나기하며 선상 피침형이고 붉은 빛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가장자리의 톱니는 뚜렷하지 않다. 키를 만드는 재료로 쓰인 키버들. 일명 고리버들. 마주 나는 것이 특징이다. 키는 곡식 따위를 까불러 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이고, 고리는 반짇고리처럼 물건을 담는 생활용품이다. 어릴 때 오줌 못 가리는 아이들 머리에 두르고 코 훌쩍이며 동네 한 바퀴 돌며 소금 뿌리던 얘기가 떠오른다. 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8981700 에서 퍼옴. 갯버들 http://ktk84378837.tistory.com/911 http://ktk84378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