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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체라 레이첼 Heuchera Rachel초목류 wild flower/범의귀과 Saxifragaceae 2021. 7. 9. 22:25
모야모에서 얻은 답변인데 작은 종 모양의 다른 휴체라 꽃과 달라서 확신을 못하겠는 휴체라. 우리말로는 붉은단풍취라고 한다. 국화과의 단풍취와는 사뭇 다름을 알 수 있다. 휴체라 레이첼 Heuchera Rachel(구 휴체라 카푸치노 H. Cappuccino), 범의귀과 붉은단풍취속의 상록성다년초. 북미 원산. 독일인 의사 Johann Heinrich von Heucher (1677-1746)와 Wittenberg 대학의 교수의 이름을 땄다. 그늘진 언저리 또는 반 그늘진 언저리에 탁월하며 밝은 단풍이 화단을 밝힌다. 가람아파트화단.
후체라, 휴케라, 붉은바위취, 붉은잎단풍취, Heuchera 'Swirling Fantasy' 영명 Coral Bells, Alumroot, Coralbells, Alum Root. 북미원산. 범의귀과 다년초. 높이60cm. 꽃은 5~9월에 유백색, 홍색의 작은 꽃들이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건양대병원.
휴케라 야생화 / 진향 나유순
운길산 수종사 바위틈
단풍잎 같은 잎 깔고 앉아
피보다 더 붉은 줄기
오종종 꽃망울 머금고
등불을 밝히고 있다
이루지 못한 발자취
염원 담은 돌계단
한 계단 두 계단 걸어오실 님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 되어
흐르는 두물머리 바라보며
억겁의 세월 이끼로 피어나
물소리 종소리 산사의 염불
절실한 마음 하나 품고 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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