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페인의 식물4
    초목류 wild flower/해외의 식물 Plant of another country 2019. 11. 2. 22:26

    그라나다 알람브라에서 만난 그라나다(Granada). 석류(石榴) 를 스페인어로 Granada, 영어는 Pomegranate, 원산지인 이란에서는 아나흐(Anar)라고 한다. 석류는 9~10월에 노란색 또는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열매 껍질에 수분이 많고 신맛이 있어 갈증을 없애준다. 한방에서는 열매 껍질을 말려 구충, 지혈, 수렴 등에 쓰며, 민간에서는 백일해, 천식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석류는 안에 많은 씨가 들어 있어 다산의 상징이다. 석류 https://ktk84378837.tistory.com/147

     

    왕거미류. 문양을 보자 별로 관계 없을 듯한 로미엣가와 쥴리엣가의 문장이 떠올랐다.

     

    야자수에 둥지를 틀고 가끔 내려와 관람객이 뿌린 먹이를 줍는 앵무새. 그 이름은 퀘이커앵무새(monk quaker parakeets). 길이 28~30cm, 무게 90~140g 수명 25~30년,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원산. 17세기 퀘이커라는 신흥기독교의 복장과 비슷하다고. 둥지를 스스로 짓는 유일한 앵무새이며 다른 둥지와 연결하여 아파트구조를 이룬다. 에스페란토어로 앵무새를 papago라 한다.

     

    보검선인장(寶劍仙人掌), 학명 Opuntia ficus-indica. 선인장과의 다육 식물. 식물과 그 열매가 백년초(百年草)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천년초로 불리는 자단선선인장과 함께 한국 제주도에서는 자생하는 귀화종 선인장류. 원산지는 멕시코.

     

    억새 grass

     

    병솔나무 bottlebrush, 도금양과, 호주 원산, 학명 Callistemon citrinus 병을 닦는 솔처럼 생겼기 때문에 흔히 병솔나무라고 부른다.  https://ktk84378837.tistory.com/4460 https://ktk84378837.tistory.com/6994

     

    바르셀로나 콜롬버스동상을 보려고 후다닥거리는데 바오밥나무도 주병야자도 바우히니아(bauhinia)도 아닌 이상한 애를 만났다.  술주정뱅이나무(Palo Boracho) 영명 Chorisia Speciosa tree in Argentina, 스페인어 Chorisia Speciosa. 아욱과의 소교목. 술 취한 자의 얼굴처럼 붉어서알까. 아랫도리가 술병야자처럼 배 부르다. 꽃은 콩과식물인 바우히니아 비슷하나 잎이 나비 모양과는 다른 다섯 갈래다. 열매가 익어 벌어지면 아이스콘크림 같은 솜이 나온다. 케이바물병나무 https://ktk84378837.tistory.com/9373 바우히니아https://ktk84378837.tistory.com/6319

     

    라벤더(lavender)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상록소관목. 크기 30cm~60cm, 지중해원산. 라벤더유는 품질 좋은 향수나 화장품을 만드는 재료이며 기름은 색이 없거나 노란색이다.  향기의 주성분은 아세트산리날릴, 리날올, 피넨, 리모넨, 시네올 등이다. 진정, 해열, 불면, 신경쇠약, 곤충에 쏘이거나 물린데 사용한다. 

     

    나무

     

    박주가리과

     

    뽕나무 꽃을 보는 듯하다. 무슨 나무지?

     

    ?

     

    테코마 카펜시스(Tecoma capensis 'Red honeysuckle' ), 테코마리아(Tecomaria), 목능소화. 애기능소화, 능소화과의 덩굴성 상록관목. 파장화 비슷하다. 아프리카 원산. 길이는 2~5m. 경계목이나 정원수로 기른다. 꽃은 연중 주황색, 연노랑색, 주홍색 등으로 줄기 끝에 핀다. 한방에서 수피를 이용해 고통과 불면증을 치료한다.

     

    콩과

     

    ?

     

    송악 Japanese Evergreen Ivy, english-ivy, 상춘등(賞春藤), 소밥, 큰잎담장나무, 학명 Hedera rhombea, 두릅나무과의 상록성 덩굴나무, 덩굴성이라 담장이며 나무를 잘 타 담장나무 혹은 소가 잘 먹는다고 소밥나무라고도 한다. 줄기와 잎을 상춘등(常春藤)이라 하여 고혈압과 지혈에 사용한다고. 음성식물로서 공중습도가 높고 그늘진 숲속에서 자라며 난대성 덩굴 나무로 흡착근(吸着根)이 있다. 첨엽벽려(尖葉薜荔), 토고등(土鼓藤), 祛風(거풍), 利濕(이습), 平肝(평간), 해독의 효능이 있다. 송악 https://ktk84378837.tistory.com/4376 https://ktk84378837.tistory.com/6993

     

    '초목류 wild flower > 해외의 식물 Plant of another count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의 식물3  (0) 2019.11.02
    스페인의 식물2  (0) 2019.11.02
    스페인의 식물1  (0) 2019.10.31
    베트남의식물12  (0) 2019.04.08
    베트남의식물11  (0) 2019.04.06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