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오미자 Kadsura japonica초목류 wild flower/오미자과 Schisandraceae 2015. 11. 8. 14:53
남(南)오미자 Kadsura japonica.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상록덩굴식물. 덩굴의 길이가 3m쯤 된다. 잎은 두껍고 광택이 나며 어긋나고, 조그만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암꽃과 수꽃이 각기 다른 나무에서 핀다. 꽃은 단성 또는 양성으로, 4~8월에 걸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꽃잎은 6~8장이며 꽃받침잎은 2~4장이다. 열매는 9월에 붉은 장과이며 공처럼 둥근 뭉치로 열린다. 滋養(자양) 및 强壯(강장), 鎭海藥(진해약)으로 쓰인다. 남녁 제주 절물휴양림에서 만난 남오미자. 흑오미자도 제주에서 볼 수 있는데 열매가 검은색이고 오미자보다 엉성하게 달린다.
오미자꽃 http://ktk84378837.tistory.com/4732 오미자 http://ktk84378837.tistory.com/4164남오미자 http://ktk84378837.tistory.com/6260 http://ktk84378837.tistory.com/7013
오미자 / 양진건
오미자.
붉게 무거워라.
홀연
개똥지빠귀 날으며
건드린다.
푹 익은 그림자들
사방 흔들리니
아, 빛나는 신맛.
침이
참 눈치 없다.
'초목류 wild flower > 오미자과 Schisandracea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흑오미자 黑五味子 Schisandra repanda (0) 2024.06.01 남(南)오미자 Kadsura japonica (0) 2015.01.28 오미자 五味子, Schizandra (0) 2013.06.02 오미자(五味子) Schizandra chinensis (0)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