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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꼽등이 Tachycines uenoi & 알락꼽등이 Diestrammena asynamora동물 Animal/메뚜기 여치 귀뚜라미 Orthoptera 2011. 10. 1. 10:50
보문산 정상에서 본 굴꼽등이. Tachycines uenoi Yamasaki. 꼽등이과. 몸 길이 15~20mm. 6~7월에 나타난다. 몸 색상은 흑갈색으로 몸에 무늬가 없고 날개도 없다. 꼽등이 종류 중 가장 작다. 촉각은 가늘고 매우 길다. 인가 주변 습한 곳에 산다.
현관 앞에서 만난 알락꼽등이 Diestrammena asynamora (Adelung, 1902). 꼽등이과 어리삼색뾰족맵시벌속. 몸길이 20∼25㎜. 연갈색 몸에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어 이름이 알락꼽등이라고 붙여졌다. 황갈색이고 흑색 무늬가 많다. 주변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활동한다.
표준말은 '곱등이'가 아니라 '꼽등이'다. 왕뚱이라고도 한다. 한자어로는 조계(竈鷄), 조마(竈馬)이니 닭이나 말을 연상하기도 했던 모양이다. 꼽등이가 몇 년간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인터넷상으로 유행했던 적이 있다.꼽등이 자체도 신기했겠지만 꼽등이를 밟았을 때 꼽등이 몸에서 나온 연가시라는 기생충때문에 더욱 꼽등이가 인간에게 해를 끼친 적도 없는데 생긴 죄로 혐오성 곤충이 된 것이다. 자기 의지와는 관계없이 붙어다니는 운명이란 벌레가 있다.아래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aid=0000014838 에
소개된 꼽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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