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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와 만수국풍경 landscape 2007. 11. 11. 20:24
만수국 http://ktk84378837.tistory.com/981 http://ktk84378837.tistory.com/56 http://ktk84378837.tistory.com/3593 http://ktk84378837.tistory.com/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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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즐거운사진의 출사일이다.
안개낀 혹은 아침햇살의 여운을 살려보겠다는 의미로 아침 7시에 만나기로 했었지만 총무가 금산 총각이라 늘 30분은 늦는다.
신입회원 환영회를 겸한다고까지 공지했는데 회장, 총무, 신입회원 둘 달랑 넷인지라 편안한 출사를 하기로 했다.
그나마 10년은 연배인 신입회원의 디젤차를 이용키로 해서 좀 미안타.
오후에 온다는 권 고문이 방향을 잡아논 마곡사로 향했다.
2천원 주차비를 내고 마곡사를 향해 뚜벅뚜벅 지나는데 어느 여관 입구를 요롷게 이쁘게 꾸며놨다.
아마 이 모텔집 주인은 마음씨가 참 곱고 착하고 이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만수국 French marigold / 박선협
홍황적삼
차려입고
봄가을 긴긴나날
예있노라
나래벌려
화려한 연분일래
오실 임
벼르는 단심
송알송알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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