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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초목류 wild flower/범의귀과 Saxifragaceae 2024. 5. 26. 21:59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높이 2m. 산골짜기 돌틈에서 자란다. 어린 가지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나고 늙은 가지는 검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있다. 꽃은 흰색이며 5월에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종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말발도리라는 말발굽에 끼는 편자 모양으로 생긴 열매에서 유래하였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빽빽이 난 것을 태백말발도리(var. barbinervis), 잎 뒷면에 성모와 단모(單毛)가 나 털말발도리(var. pilosa), 뒷면에 성모가 빽빽이 나서 흰빛을 띠면 속리말발도리(var. obscura)이다. 벌곡 온빛휴양림.
벌곡 온빛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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