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낯표스라소니거미 Oxyopes sertatus
    동물 Animal/거미류 arachnid 2023. 7. 22. 22:33

    낯표스라소니거미 Oxyopes sertatus  몸길이 수컷 8∼10㎜, 암컷 9∼11㎜ 몸빛깔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머리가슴에는 4개의 검은 세로줄무늬가 있고 가운데홈은 바늘모양이다. 앞눈줄은 강하게 뒤로 굽고 뒷눈줄은 앞으로 굽는데, 눈구역은 육각형을 이룬다. 큰턱에는 앞두덩니가 2개, 뒷두덩니가 1개 있다. 가슴판은 심장모양이며 양 옆에 3쌍, 뒤끝에 1개씩의 검은 점을 가진다. 다리는 각 넓적마디 아랫면과 무릎마디·종아리마디 윗면에 검은 줄무늬가 세로로 달리고 각 마디에는 긴 센털이 난다. 배는 타원형이며 은색 바탕에 갈색 심장무늬와 검은 무늬가 있다. 낮동안 산지 풀숲을 떠돌아다니면서 파리·모기를 비롯하여 각종 해충을 잡아 먹는다. 갑천.

    스라소니(Lynx lynx)는 몸길이 90cm 정도 되는 고양이과의 동물이다. 링크스라고도 한다. 개호지, 개호자, 개호주로 불렀다. 한자어로 만연(獌狿),.추만(秋晩), 토표(土豹)가 있다. 훈몽자회(1527)에는 시라손으로 기록되어 있다. 스라소니보다는 시라소니가 친근하다. 야행성으로서 낮에는 무성한 덤불이나 바위 그늘에 숨어 있다가 해질 무렵에 나와 토끼·청서·들쥐·영양·사슴 등을 잡아먹는다. 성질은 난폭하며, 잠복하고 기다렸다가 먹이를 잡아먹으며, 헤엄도 잘 치고 나무타기도 잘한다. 삵이나 족제비처럼 민가에 몰래 들어와 닭 같은 가축을 물어가지도 않고 순수하게 야생에서의 사냥만으로 생활한다. 북한에 서식하고 남한에서는 동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다. 현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