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아악무(雅楽舞) Portulacaria afra
    초목류 wild flower/비름과,쇠비름과 Amaranthaceae,Portulacaceae 2022. 2. 16. 16:04

    금강수목원

     

    아악무(雅楽舞) Portulacaria afra var. foliis-variegatis Jacobsen, 아악무는 일본명이며 유통명 사랑목이다. 은행목, 코끼리덤불, 무늬아악무, 칼라아악무라는 이름도 있다. 모잠비크, 남아프리카 자생. foliis-variegatis는 잎에 무늬가 있는 뜻이다. 잎끝이 녹색이면 사랑무, 잎끝이 흰색이면 아악무, 무늬 없이 전체가 녹색이면 은행목(Portulacaria afra, 영명 Elephant Bush)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한밭수목원.

    아악(雅楽)을 연주할 때 추는 춤일텐데... 아악의 원조는 중국 송나라다. 중국에서 들여온 아악은 향악, 당악과 함께 궁중음악의 주류를 이루었다. 향악, 당악은 우방악, 아악은 좌방악으로 구분하여 연주되었다. 조선 후기 이후 민속악(民俗樂)에 대한 대칭개념인 정악을 가리키는 말로도 사용된다. 고려의 음악기관이었던 아악서와 전악서(典樂署)가 조선에 그대로 전승되었다. 음률이 맞지 않아 거의 없어지듯이 된 것을 조선조 세종이 박연에게 명하여 새로 완성시켰다. 조회아악과 회례아악은 임금이 문무백관(文武百官)을 소집하여 조회나 회례를 할때 사용하였고, 제향아악은 종묘(宗廟), 사직, 문선왕묘 등의 제사의식 때 연주되었다. 성종때 편찬된 <악학궤범(樂學軌範)>음악의 원리, 악기의 배열, 무용의 방법과 악기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궁중의식에서 연주하던 음악을 그림으로 풀이해 놓았다. 정읍사, 동동, 처용가, 여민락, 문덕곡, 납씨가, 정동방곡 등이 한글로 수록되어 있다. <악장가사(樂章歌詞)>아악과 속악 가사를 모아 엮은 가집이다.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는 악장, 가사, 민요, 무가 등을 수록한 악보이다. 국립국악원 문묘제례악 https://youtu.be/jubX5-gRUzs

    일본의 아악 가가쿠(雅楽, 전통적인, 우아한 음악)는 삼국악(고구려, 백제, 신라)과 발해악을 묶어 고려악(高麗, 고마가쿠)이라 칭하였는데, 고려악은 오늘날 일본의 아악을 형성하는 하나의 축을 이루고 있다. 일부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전래된 것들과 합해져 7세기부터 특히 헤이안 시대부터 일본 황실에서 연주된 궁중음악이다. 스타일은 실내악, 합창 및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구성된다. 일본에서 이 음악은 부분적으로 컬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가가쿠는 2009 년에 유네스코에 의해 무형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가가쿠(雅楽) https://youtu.be/5OA8HFUNfIk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