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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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大芚山)풍경 landscape 2009. 12. 17. 22:00
대둔산의 옛 이름은 한등산이라고 하며, 계룡산의 지세와 겨루다 패해 한이 맺힌 산이라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또한 한등산은 순 우리말로 ‘크다’는 뜻의 ‘한’과 ‘덩이’라는 뜻의 ‘듬’을 한자화하면서 한은 ‘대(大)’로, 듬은 비슷한 ‘둔(芚)’으로 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전해 오기도 한다. http://nonsan.grandculture.net/Contents/Index?contents_id=GC02000576 대둔산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및 금산군 진산면에 걸쳐 있는 높이 878m의 산이다.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천여 개의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한용운(韓龍雲)도 “태고사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승지를 논하지 말라”라고 하였다. 태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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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태고사 부처님 오신 날문화 culture/불교문화 Buddhist culture 2009. 5. 3. 09:14
태고사. 태고사.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大芚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창건하였고, 고려 말 보우(普愚)가 중창하였으며, 조선 중기에 진묵(震默大師)이 중창하였다. 송시열(宋時烈)의 수학지(修學地)로도 유명한 이 절은 6·25 때 전소된 것을 주지 김도천(金道川)이 30년 동안 이 절에 머무르면서 대웅전, 무량수전(無量壽殿), 요사채 등을 중건하였다. 한용운(韓龍雲)이 “대둔산 태고사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지(勝地)를 논하지 말라.”고 했을 만큼 빼어난 곳이다. 태고사 http://ktk84378837.tistory.com/425 https://ktk84378837.tistory.com/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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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래, 김관식, 한용운, 최원규가 있는 사정공원문화 culture/문학 literature 2007. 11. 20. 20:48
사정동에 위치한 보문산 사정공원에는 손바닥만한 식물원과 함께 부여에서 나고 강경에서 자란 눈물의 시인 박용래(朴龍來)의 시비가 해 저문 그림자처럼 길쭉하게 서 있다. 박용래 옛가옥 터가 오류동 사설 주차장에 표지석으로 남아 있다. 공주칼국숫집 2층이 생가였다는데 언제쯤인가 해서 헐리고 주차장이 들어섰다. 대전시의 잘못이 크다. 너무 야박스럽다. 문화강국은 먼길인가. 신동 소리 듣던 김관식(金冠植)의 시비는 왜 둥글게 했을까. 홍성 출신의 한용운의 시비는 근엄하게 네모지다. 사진반 아이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쏘이러 갔다. 충남대 교수이기도 했던 최원규의 '비둘기'도 오석에 새겨 있다. 보문산. 구석봉과 이영순 http://ktk84378837.tistory.com/3501 김영랑 http://ktk8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