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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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Ezo Murasaki'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22. 10. 24. 19:53
청화쑥부쟁이 Aster ageratoides 'Ezo Murasaki', 청까실쑥부쟁이, 일본 원산. 국화과 참취속의 다년초. 꽃말 기다림, 인내. 10~11월 진보라 또는 푸른색의 개화. 잎의 모양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뭉툭하다. 열매는 11~12월에 익으며, 타원형이고 털이 있다. 유림공원. 쑥부쟁이 사랑 / 정일근 사랑하면 보인다. 다 보인다 가을 들어 쑥부쟁이꽃과 처음 인사했을 때 드문드문 보이던 보라빛 꽃들이 가을 내내 반가운 눈길 맞추다 보니 은현리 들길 산길에도 쑥부쟁이가 지천이다 이름 몰랐을 때 보이지도 않던 쑥부쟁이꽃이 발길 옮길 때마다 눈 속으로 찾아와 인사를 한다 이름을 알면 보이고 이름을 부르다 보면 사랑하느니 사랑하는 눈길 감추지 않고 바라보면 꽃잎 낱낱이 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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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실쑥부쟁이 threevein-aster초목류 wild flower/국화과 chrysanthemum 2010. 9. 24. 11:03
까실쑥부쟁이 threevein-aster 곰의수해, 산쑥부쟁이, 학명 Aster ageratoides Turcz. 야백국(野白菊), 팔월백(八月白), 북한명 까실푸른산국. 높이는 1m 이고 8~9월에 자주색 보라색으로 핀다. 전초를 산백국(山白菊)이라 하여 風熱感氣(풍열감기), 편도선염, 기관지염, 정·瘡·腫(정·창·종), 毒蛇咬傷(독사교상), 벌에 쏘인 刺傷(자상)을 치료한다. 까실은 까슬의 사투리 혹은 북한어다. 표준말은 '까슬'이고 '-하다'가 붙어 형용사로 사용된다. '까슬하다'는 몹시 거칠고 빳빳한 느낌이 있다는 뜻이다. 다른 쑥부쟁이에 비해 잎이며 줄기며 까슬까슬해서 까실쑥부쟁이다. 쑥부쟁이는 국화과의 들꽃이요, 가을은 바야흐로 국화의 계절. 천지가 자줏빛 쑥부쟁이로 물들다가 이어서 노란 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