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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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산 보루(堡壘)문화 culture/역사 전통 history tradition 2022. 2. 28. 17:11
도안신도시 수변구역은 어디서 퍼다 메꾸는지 흙을 실은 대형덤프가 일요일인데도 쉴틈이 없다 친수구역 아래 수변공원쪽 산책로를 걷는데 푸른 하늘에 백로 한 마리가 흰똥페인트로 뭐라 알 수 없는 메세지를 전한다. 길 가다가 저 똥에 맞으면 기분이 어떨까. 서식지 소나무군락을 황폐화시킨 산성똥. 울산 태화강을 걷다가 까마귀똥 맞으면 5만원 쿠폰을 시에서 준다는데...운수대똥! 물가에 사는 버들 중에 키버들이 활짝! 백조는 고향으로 돌아갔나? 인간의 인기척에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가 어맛 뜨거라 뒤꽁무니를 뺀다 혹시나 하고 백조가 헤집어 놓은 찌꺼기를 주워먹던 흰죽지는 멀리서도 일사분란하다 한여름의 화려한 꿈을 꾸는 줄풀의 흔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솔봉을 향해 징검다리를 건넌다 오르막 산길에 숨이 거칠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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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기름새 Spodiopogon sibiricus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21. 8. 27. 11:15
큰기름새 siberian-spodiopogon. 아들매기, 이들메기, 학명 Spodiopogon sibiricus Trin. 벼목 화본과 기름새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70-120cm이다. 잎몸은 길이 20-40cm, 폭 5-15mm이다. 꽃은 8-10월에 피며, 꽃차례는 원추꽃차례로 길이 15-25cm이다. 갈라진 가지에는 마디 2-4개가 있고 각 마디마다 작은이삭 2개가 달리는데 하나는 자루가 있고 다른 하나는 자루가 없다. 첫 번째 낱꽃은 수꽃으로 수술은 3개이고, 두 번째 낱꽃은 암꽃으로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지며 자주색이다. 전초를 민간에서 월경과다, 최산약으로 사용한다. 도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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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풀 Zizania latifolia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21. 7. 23. 20:18
줄풀 Zizania latifolia 고수(菰首), 능파, 장초(蔣草), 벼과의 다년초. 중부이하의 연못, 냇가, 늪지대에 군락을 이룬다. 키2m.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이 좁아지는데 주맥은 굵고 가장자리가 거칠거칠하다. 8~9월에 엷은 황록색 또는 붉은 자주색 꽃이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작은 이삭들이 많이 밀착하여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30~50cm이고 갈라지는 곳에 털이 있다. 죽순처럼 줄기가 부푸는데 이를 고순이라고 하여 식용한다. 생약명은 고장초(菰蔣草)인데 탕으로 달이거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하며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는다. 신장과 심장, 위에 좋다. 내가 만성신부전증 2~3기라는 진단이 나왔는데 먹어야 하나? 갑천. 줄풀 https://ktk84378837.tistory.com/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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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기름새 siberian-spodiopogon초목류 wild flower/벼과(화본과) Gramineae 2013. 9. 30. 19:18
큰기름새 siberian-spodiopogon. 아들매기, 이들메기, 학명 Spodiopogon sibiricus Trin. 벼목 화본과 기름새속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70-120cm이다. 잎몸은 길이 20-40cm, 폭 5-15mm이다. 꽃은 8-10월에 피며, 꽃차례는 원추꽃차례로 길이 15-25cm이다. 갈라진 가지에는 마디 2-4개가 있고 각 마디마다 작은이삭 2개가 달리는데 하나는 자루가 있고 다른 하나는 자루가 없다. 첫 번째 낱꽃은 수꽃으로 수술은 3개이고, 두 번째 낱꽃은 암꽃으로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지며 자주색이다. 전초를 민간에서 월경과다, 최산약으로 쓴다. 달뿌리풀 http://ktk84378837.tistory.com/2554 http://ktk84378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