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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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정향풀 Amsonia tabernaemontana초목류 wild flower/협죽도과 Apocynaceae 2024. 6. 6. 21:35
별정향풀 Amsonia tabernaemontana Walter. 협죽도과. 북아메리카 분포. 정향풀을 닮았으나 꽃의 모양이 별을 연상시킨다. 꽃 모양이 丁 자 비슷하다는 뜻의 정자초(丁字草)에서 비롯되었다. 꽃은 5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키는 80cm. 잎은 긴 선형이고 열매는 골돌과인데 검고 타원형인 종자가 들어 있다. 속명 Amsonia 는 미국의 의사겸 식물학자 John Amson(1698-1765)의 이름에서 왔다. 자생인 정향풀 외에 재배식물로 별정향풀, 가두리정향풀, 동방정향풀, 반들정향풀, 버들잎정향풀, 솔정향풀, 존스정향풀, 좁은잎정향풀이 있다. 금강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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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풀(丁香) Amsonia elliptica초목류 wild flower/협죽도과 Apocynaceae 2021. 6. 2. 21:43
정향풀(丁香) Amsonia elliptica. 용담목 협죽도과의 다년초. 한중일 원산. 꽃 모양이 정자(丁字)와 비슷하여 정자초(丁字草)라 하는데 정향나무에 대하여 정향풀. 바닷가 풀밭에 서식. 크기 40~80cm. 잎은 피침형 어긋나기하고 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늦여름에 하늘색 취산꽃차례로 피며 열매는 골돌(蓇葖,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되어 있으며 익으면 벌어진다)이고, 한 꽃에 두 개씩 달린다. 멸종위기종이며 원예용으로 인기가 있다. 개정향풀은 꽃모양도 다르지만 분홍색으로 핀다. 정향나무는 털개회나무를 이른다. 보탑사. 정향풀 https://ktk84378837.tistory.com/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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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꽃다리 Syringa oblate초목류 wild flower/물푸레나무과(목서과) Oleaceae 2010. 5. 19. 14:12
수수꽃다리 Common Lilac.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丁香. 野丁香. 학명 Syringa oblate . 수수꽃다리는 꽃뭉치가 수수처럼 생겨서 부르게 된 이름이다. 이 꽃은 향이 매우 진하고 달아서 조선정향(丁香), 개똥나무, 해이라크 혹은 개회나무라고도 부른다. 남효온의 〈금강산 유람기〉에는 “정향 꽃 꺾어 말안장에 꽂고 그 향내를 맡으며 면암을 지나 30리를 갔다.” 산림경제에 “2월이나 10월에 여러 줄기가 한데 어울려 난 포기에서 포기가름을 하여 옮겨 심으면 곧 산다. 4월에 꽃이 피면 향기가 온 집 안에 진동한다”. 화암수록에 “정향(庭香)은 유우(幽友), 혹은 정향이라 한다. 홍백 두 가지가 있는데, 꽃이 피면 향취가 온 뜰에 가득하다.” 라일락이라는 서양수수꽃다리의 강력한 도전을 받게..